책을 받아본 후에는 빼곡히 적혀있는 글을 보고 과연 나에게 도움이 될 내용들인지 모두 읽어봐야 하는 것인지 망설였다. 하지만 읽고나니 챕터 하나하나 놓칠 것이 없었다. 승무원면접 상식, 한국어면접 기출질문, 그리고 영어면접 기출질문 모두 중요하고 도움되는 내용들이었지만 한국어면접 기출질문이 특히나 나에게 가장 많은 동기부여를 주었다. 동기부여를 통한 자극이 이 책의 핵심이었던 것같다. 승무원이 되기를 바라는 학생으로써 항공사 면접까지 채 2년도 안남았기에 더욱 초조해 하고 있던 찰나였지만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는 생각으로 에피소드들의 도움되는 내용들 실천해 나간다면 틀림없이 꿈은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마지막으로 전혀 완성되지 않은 나를 하나씩 채워주실 것만 같은 이 책의 저자, 미쉘선생님을 꼭 한번 뵙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