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매번 숨바꼭질에서 지기만 하는
친구와 놀아본 적 있나요?
이기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따뜻한 교훈을 담은 그림책,
<프랭크와 버트는 숨바꼭질이
정말정말 좋아>를 소개합니다.
승부욕 강한 아이와 함께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워봐요.
승부욕 강한 우리 아이를 위한 완벽한 그림책
요즘 들어 놀이할 때마다
꼭 이겨야 직성이 풀리는
우리 아이를 보며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 아이에게 경쟁심은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도 하지만
지나치면 관계를 해치기도 하죠.
그래서 선택한 이 그림책은
프랭크와 버트라는 귀여운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기는 것보다 소중한 것은
함께 빛나는 순간 임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준답니다.
매번 지기만 하는 버트의 깜짝 반전 스토리
여우 프랭크는 똘똘하고
숨바꼭질을 아주 잘해요.
반면 곰 버트는 잎사귀 없는
나무 뒤에 숨는 등 어설픈
모습으로 매번 들키고 말죠.
하지만 버트는 짜증 내거나
울지 않고 늘 즐거워해요.
프랭크 역시 버트를 무시하지
않고 천천히 숫자를 세며
친구를 배려하는 모습이죠.
작가의 낙서에서 시작된
이 불완전한 캐릭터들은
서로를 존중하며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버트가 숨겨두었던
마지막 반전은 아이와 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책을 덮을 때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게 만들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나누는 생각의 깊이와 대화법
책을 읽기 전에는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가 무엇인지
먼저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읽으면서는 프랭크가 왜
천천히 숫자를 세는지 물었고,
읽고 난 후에는 만약 내가
버트라면 어떤 기분일지
아이와 깊이 대화했답니다.
아이는 버트가 매번 져서
속상할 텐데도 웃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말하더군요.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것,
이것이 바로 그림책 육아의
가장 큰 매력 이 아닐까요?
또래와 함께 나누는 우정의 즐거움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과도
깊이 연계된 이 책은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기에 충분해요.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다 함께
숨바꼭질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꼭 이기지 않아도 친구와
함께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될 거예요.
지나친 경쟁심 때문에 고민인
육아맘들에게 이 그림책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늘 밤 따뜻한 이 책을
함께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리 아이의 마음속에 큰
우정의 씨앗이 심겨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