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분명 읽을 줄 아는 단어인데도
막상 손으로 써보려고 하면
이리저리 틀리게 적는 아이들.
오늘은 길벗스쿨에서 출간된
한글쓰기 학습지를 만나게 되었어요.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엄마의 잔소리 없이 재미있게
바른 글씨를 연습할 수 있을까요?
'읽기'와 '쓰기'는 완전히 다른
뇌 영역을 사용하는 발달 과정이라서
읽기가 자유로운 아이들에게도
바르고 정확하게 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책의 큰 장점은, 타이틀 그대로
'아이 혼자서 쓱쓱 할 수 있을 만큼
친절하고 쉬운 구성'이었어요.
1권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동물, 음식, 신체, 가족, 이름'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한 글자, 한 글자가 큼직해서
손아귀 힘이 아직 발달하지 않은
유아들이 글씨를 쓰기에
불편함이 없는 구성입니다.
쓰기 칸 자체가 넓고 넉넉해서
어려운 글자나 획수가 많은 글자도
칸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고
예쁘게 모양을 잡아가며
바른 글씨를 연습할 수 있어요.
특히, 귀여운 일러스트가
상단에 크게 배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느끼기에 예쁜 그림책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유아 학습지라고만 생각하면
아이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데
이렇게 그림이 가득하니까
재미있는 놀이책으로 다가옵니다.
그림 속에는 '강아지가 폴짝폴짝',
'나비가 팔랑팔랑', '오르락내리락 시소' 등
아이들의 눈에 확 들어오고
어떤 느낌인지 알기 쉽게 되어있는
문장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요.
글자를 쓰기 전이나 후에
문장을 직접 소리 내어 읽다 보면
단어가 문장 속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연스럽게 문맥을 이해합니다.
한글쓰기 뿐만 아니라 문해력에도
도움을 주는 도서라는 생각이 들어요.
길벗스쿨에서 출시한
<혼자서도 잘하는 한글 단어 쓰기 100>은
학교 가기 전 꼭 익혀야 할
초등학교 교과서 단어들을
엄선해서 담았다고 해요.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 100개를
테마별로 묶어 제공하기 때문에
글씨를 바르게 쓰다 보면
100개의 핵심 단어까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엄마가 일일이 알려주지 않아도
그림으로 보고 단어를 이해하니까
100개 단어를 알려줄 수 있었어요.
<복습해요> 코너는
자신이 적은 단어의 뜻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알고
눈으로 다시 학습할 수 있어요.
복습까지 꼼꼼하게 챙겨주기 때문에
홈스쿨링 교재로서 손색이 없었어요.
귀여운 그림이 가득해서
아이도 재미있게 풀어나갑니다.
유아기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부모가 억지로 개입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재미있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귀여운 그림으로 마음을 사로잡고,
큼직한 쓰기 칸으로 부담 없이
마음껏 글자를 써볼 수 있는 교재,
한글을 마스터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