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폭신 솜사탕 골키퍼 - 솜사탕이 된 린다 ㅣ 린다의 신기한 여행 (도토리별) 3
도토리별 지음 / 도토리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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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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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이 되면서부터는 세상 모든 것이 아이 눈에 궁금증으로 다가오는지

호기심도 폭발하고 에너지도 넘치는데,

집에서 어떤 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까 하다가

아이의 상상력을 더 넓게 키워줄 재미있는 도서를 찾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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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폭신폭신한 솜사탕이 매서운 바람에 훌쩍 날아가 버린다면

우리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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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KBS에서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린다의 신기한 여행이 도서로 나온 '폭신폭신 솜사탕 골키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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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시작된 작은 호기심을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로 연결해 주는 참 따뜻한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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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린다는 할머니의 골동품 가게를 '호기심 가게'라고 부르며 참 좋아하는데요.

어느 날 바람에 날아간 솜사탕을 보며 어떻게 하면 다시 찾을 수 있을지 고민을 시작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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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은 사탕 친구들을 만나러 간 게 아닐까?"

린다는 할머니의 골동품 가게에 있는 여러 가지 물건을 찾아

솜사탕으로 변신한 후 직접 사탕 나라에 가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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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으로 가득 찬 사탕 나라는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더라고요.

반짝반짝 윤이 나는 사탕 속에서 어떤 모양이 있는지 찾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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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저희 아이 역시 그림 속 사탕들을 하나씩 짚어보면서

"엄마, 이 사탕은 이런 맛이 날 것 같아!"라는 대화도 해볼 수 있었어요.

그림책이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이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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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친구들과 함께 요리조리 그림을 살피다가

숨은 솜사탕을 딱 찾았을 때는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너무나도 기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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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탕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하고 싶은 솜사탕은 용기가 없었어요.

"너무 폭신폭신한 거 아냐? 공은 제대로 찰 수 있을까?"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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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솜사탕을 위해 든든한 친구들이 나타나 도와줍니다.

"잘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해보면 알지!" 하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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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는 공을 솜사탕이 푹신하게 잡는 순간,

4살 아들과 함께 와아~ 환호성을 지르고 손뼉을 치면서 즐거워했어요.

아이가 푹 빠져서 정말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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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다른 점을 부끄러운 결점이 아닌 나만의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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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아이에게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줄 수 있어 참 따뜻한 도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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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달라서 위축되었던 솜사탕이 자신의 폭신폭신함을

장점으로 깨닫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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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마음속에 숨겨진 가능성도

언젠가 이렇게 환하게 빛을 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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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 솜사탕 골키퍼는 우리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품는 엉뚱한 호기심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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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잠들기 전 이 책을 읽어주면서 4세 아이의 상상력을 튼튼하게 키워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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