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로드무비 2009-12-11  

컴이 신통찮아 댓글도 제때 못 달았네.
잘 지내지?
형님이 봄에 장가간다고?
정말 반가운 소식이야.
형의 결혼식장에서 싱글벙글하는 경배 씨 얼굴을 곧 볼 수 있겠구먼.
둘이 함께 합동으로 올리면 좋겠구만.ㅎㅎ

우리 가족도 잘 지내.
조금 우울하고 맥빠진 가운데...요즘 안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어?!

아무튼, 한 해 잘 마무리하고 새해 인사는 나중에 다시 하자고...^^
 
 
 


로드무비 2007-12-27  

흰머리김 님, 잘 지내셨소?
한 해가 또 저무는 시점이 되었구랴.
장개도 못 가고 나이만 한 살 더 먹어서 우야지?=3=3=3
돌아오기로 했대서 좋아라 했는데 무신 새 사업을 또 벌였다니.
아무튼 하는 일 잘되길 바라고 돈도 많이 벌길 바랄 뿐.
만약 도움이 된다면 컴퓨터 파일로 받아서 교열교정 같은 것 봐줄테니
놀고 있는 고급인력 무상으로 이용하시길.

어제는 점심 무렵 서울 후배 집에 가서
내가 왔다고 잽싸게 퇴근한 후배 신랑이랑 모두 횟집에서 진하게 한잔했는데
음주가무로 날밤을 밝혔던 지난날이 생각나고.
그때가 좋은 줄 몰랐는데 참 좋았다는 생각이 뒤늦게.

아무튼 설에는 한국에 오나?
오게 되면 꼭 연락하고 얼굴 보여주시오.

경배 씨는 물론 아버님이랑 형님 등 온 가족 모두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기를.
그리고 원하는 일 꼭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로드무비 2006-05-06  

흰머리김님~~
아이고, 이 누고, 반가워라!ㅎㅎ 가끔 바쁘지 않을 때 들어와서 책 구경도 하고 내 글도 읽고 그러셔유. 장어구이집 개천가에 앉아 3년만에 보는 얼굴이 신기해서 시선이 자꾸 갔는데. 헤어스탈 외엔 그대로더라고. 그나저나 동작이 생각보다 빠르고만이라. 서재 왼쪽 달력 밑에 '즐겨찾는 서재에 추가'라는 단추가 있는데 그걸 누르면 그 날, 그 전날 내가 올리거나 퍼온 글이 자동으로 나타난다오. 흰머리김님이 로그인만 하면. 그럼 편하겠지? 서재라는 게 잘만 이용하면 책을 싸게 살 수 있는 것 외에도 꽤 쓸모있으니 흰머리김님도 잘 살펴보고 이용해 보시우. 여긴 지금 비가 꽤 오는데 상해엔 어떤지? 책장수(누군지 알겠지?)님과 주하는 정신없이 자고 있고. 너무너무 반가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