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피델리티
닉 혼비 지음, 오득주 옮김 / 문학사상사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읽으면서 가끔 마음이 쿡쿡 쑤셨다.
산다는 것에 대한 알 수 없는 슬픔. 산다는 것 그 자체가 슬픈 것 말이다.
가끔씩 아니 최근엔 종종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을 때 도무지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의 슬픔이 밀려올
때가 있다.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영화 속에서 잭블랙이 배리 역을 연기했다고 하는데 너무나 잘 어울린다. 완벽하다.
재미있긴 했지만 내 취향은 아니다. 난 이런 식의 이야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몇몇 대사들은 무척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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