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다시 태어나자,거듭나자! 이런 결심은 하도 자주해서 이제 감흥조차 없다. 지금처럼 사는 건 싫고 앞으로 확 달라지고는 싶은데, 그게 혹시 불가능한 것은 아닐까 싶은 불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