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단편 에피소드들이 나열되어 있어, 이동중에 읽기 좋았다. 어딘가 기괴하기도 하고, 가끔은 '사고' 정도라고 치부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죽으면 일도 못해>라는 단편작.
제목만 보고서도 소름이 돋았는데 내용도 참 안쓰러운 작품이었다.
오늘 리뷰는 짧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