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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필독 고전 - 중학생이 반드시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 이야기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10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고전이 중요하고 양질의 독서라는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많은 고전을 다 섭렵 할 수 없는 바쁜 아이에게 중등 필독 고전 책은 이 한 권에 동양고전과 서양고전이 함께 담겨 있고,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대표적인 32개의 작품들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고전이나 긴 비문학 글이 조금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중등 필독 고전 책이 좋은 입문서가 될 수 있습니다.
책의 첫 번째 이야기가 바로 허균의 〈홍길동전〉입니다.

고전, 다양한 주제와 만나다’에서 토머스 모어가 추구한 세계’는 이상과 정의를 향한 인간의 꿈을 보여주는 내용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홍길동전』과 『유토피아』는 서로 시대와 문화가 다르지만, 모두 “불의한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공통된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홍길동전 작품을 해석하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고전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홍길동전과 같은 주제와 가치를 더 소개하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존 로크의 영국의 철학자 사상을 소개해주면서 홍길동전 작품의 주제인 평등과 자유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냥 옛날 이야기로만 생각했을 아이인데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사람답게 살 권리’를 외친 이야기로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고전을 단순히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철학과도 연결해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서라고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작품을 더 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체인지업 중등 필독 고전〉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더 읽어보면 좋을 작품” 까지도 소개해준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한 고전 작품을 끝내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비슷한 주제를 가진 다른 명작을 소개해 주어 생각의 폭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체인지업 중등 필독 고전〉의 진짜 매력은 ‘한 걸음 더 탐구 주제’ 페이지입니다
이 부분은 작품을 단순히 이해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만약 홍길동에게 첨단 과학 기술이 주어졌다면, 그는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었을까?” 이 문장을 읽는 순간, 책 속의 옛날 인물 ‘홍길동’이 되어 생각해보며 단지 신분 제도에 맞서 싸운 영웅이 아니라, 오늘날의 기술과 지식을 이용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혁신가로 상상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고전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다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점도 그저 다른 책을 읽었다면 생각 해보지 않았을거 같아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이 페이지의 장점은 창의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자극한다는 것입니다
교과서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상상 기반의 질문이어서, 읽는 동안 아이도 모르게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세상을 바꿔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잇었습니다.
결국 이 ‘한 걸음 더 탐구 주제’는 고전을 단순히 ‘배우는 책’이 아니라 생각을 확장하고, 나만의 관점을 키워주는 책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홍길동전으로만 책 내용을 썼지만 뒤에 너무 좋은 고전들이 많이 소개 되고 있어서 두고 두고 생각하며 보기 좋은 중학생이 반드시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 이야기 중등 필독 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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