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교양서를 안 읽었다는생각이 문득 떠오른다.남의 이야기를 읽는 것도 좋지만지식을 쌓고 상식을 쌓아야내 이야기꺼리가 나온다는 사실을 이제 좀알 것 같다.물론 경험도 중요하고...
7년의 밤을 오늘 밤 완독했다.느낌이 이상하다 쓸쓸하고 씁쓸하고...여름인데도 마치 내가 소설 속 겨울 바다에있는 느낌이다.정유정의 다음 소설을 꼭 읽어 봐야 할 것 같다.
솔직히 조금 지루하다.막판에 가서는 반복되는 추격전에따분하다는 느낌이 든다.그리고 너무 자주 사용되는 반전 요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