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들은 무엇을 위해 죽었고 살아남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남은 것일까. 무엇을 해야할까.
담담히 모든 순간을 그대로 묘사하고 있는 책은 모두에게 끝나지 않을 가슴아픈 시간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소년이 온다
유명 여성 초상화에 얽힌 역사와 옷 그리고 화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흥미로웠다.
전문적인 지식도 바탕이 되어 유익한 교양을 쌓은 기분이다. 처음 접하는 초상화에서 새로운 지식을 얻었고, 익히 알고 있었던 초상화일지라도 알지 못했던 이야기가 많아 흥미를 유지하며 읽을 수 있었다.
#초상화의 옷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