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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무비 스토리북 ㅣ 구스범스
R. L. 스타인 지음, 이원경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하는 구스범스 시리즈.
울집 녀석들도 참 좋아라한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때 개봉하는 영화 구스범스 엄청 기다리고 있었는데
구스범스 무비 스토리북이 나와서 먼저 만나봤다.
두녀석 모두 따따봉!!! 엄지 척!!!
엄마 이거 완전
재밌어~~~~
애들이 재밌어 하는 책을 만날때 느껴지는 그 기쁨이란^^
구스범스 무비
스토리북.
머리글 R.L.
스타인 / 각본 대런 렘케, 스콧 알렉산더, 래리 카라스제우스키
옮긴이
이원경
중요한 인물관계도.
구스범스 스토리북을 읽고 난후 구스범스 시사회에 당첨되서 영화를 보게 되는 행운까지~
그래서 그런지 이 인물관계도가 정말 눈에 쏙쏙 들어온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다음달 개봉하는 영화 구스범스 강추~~~~
초등학생들 겨울방학 영화로 추천 꾹~~~~
울집 4학년 둘째는 특히 가기전부터 슬래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하더니
영화를 보고선 완전 상상했던 그대로라며 좋아라했다.
전 세계적으로 30여년간 100권이상 출간된 구스범스.
영화는 이 구스범스 시리즈에 나온 괴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주인공 십대 소년 잭이 옆집 소녀 해나를 알게 되고
구스범스 작가인 스타인의 집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
책 속 괴물들이 책 밖으로 나오면서 주인공들과 서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들이
심장 쫀득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 책을 펼치면 단숨에 읽게 된다.
이건 실제 영화 등장 인물들^^
초등 4학년 둘째의 평가에 의하면 책도 재밌고 영화도 재밌단다.ㅎ
책으로 먼저 읽고 영화를 보니 더 재밌다고 하고^^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괴물들과 사건들이
실제 영상으로 펼쳐지는 영화를 보는 재미가 상당한듯하다.
특히 마지막 반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