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쉽다! 2 : 똑 닮은 쥐랑 햄스터가 다른 동물이라고? - 사람들이 생물을 분류하는 이유 과학은 쉽다! 2
김정훈 지음, 김민준 그림 / 비룡소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어려운 과학, 골치 아픈 과학은 이제 그만!!!

초등생 눈높이에 딱 맞는 과학이야기 책.

과학은 쉽다.


초등 과학 교과 과정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엉뚱한 질문과 기발한 답으로 풀어낸 과학 시리즈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에 이어서 과학 교과연계 시리즈로 읽기 좋은 책인듯.



 


과학은 쉽다!

2. 똑 닮은 쥐랑 햄스터가 다른 동물이라고?

김정훈 글 / 김민준 그림.






지금까지 2권의 책이 출간된 과학은 쉽다 시리즈!!

아이들이 흥미롭게 접근하기 좋은 구성이다.

초등대비 한다고 샀던 과학 전집은 고학년이 되면 조금 쉬운 경향이 있고!!

수준 높은 과학책을 사면 3,4학년이 소화하기엔 또 어렵기도 하고!!


초등 3,4학년이면 아주 잘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인데

초등 3학년 교과연계도 되어있어 더 굿굿이다.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호기심어린 질문들.

어렵지 않게 흥미를 가지면서 책읽기를 시작한다.





처음엔 역시 아이들 좋아하고 몰입하는 만화로~





글밥도 적당하고 일러스트가 보여주는 내용도 꽤나 흥미롭다.





아이들은 공부는 싫어하지만 이렇게 퀴즈로 하는 것은 또 재밌어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는~ㅎ





호랑이의 종속과목강문계!!!

사실 이거 보고 엄마도 많이 배우고 있다는 생각.

과학적 배경지식이 팍팍 쌓이는 과학은 쉽다 시리즈.





특히 이번 책에서 가장 좋았던 챕터인 마지막 챕터.

지구상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분류하는 진짜 이유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 인간들만의 것이 아니기에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고 또 지켜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창작동화처럼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책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다양한 과학 지식을 쌓기 좋은 것 같다.

초등 4학년 둘째가 읽고서 예비중등 형아에게 추천하는 책!!!

과학은 쉽다!



 

비룡소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