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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사 인문학 - 세상이 단숨에 읽힌다! 인문 사고
최원석 지음 / 북클라우드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우리나라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이 어떻게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사실, 나도 머리로는 알고 있다.

머리로는 알지만 행동으로는 옮기기 어렵다.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이유 중에 하나로,

뉴스를 봐도 신문을 봐도 당최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사건 또는 어떤 현상이 일어났을 때 부터 신문을 봤더라면 일어나는 이유를 알고 쉽게 쉽게 순서대로 나오는 신문들을 읽을 수 있을 텐데 중간부터 봤더라면 사건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예전 내용을 보려면 어디서 부터 찾아봐야 하는지도 모르겠는 것도 있다.

 

그런 문제를 알겠다는 듯이 저자는 차근차근 근본적인 것부터 설명해주고 있다.

예를 들면 요즘 금수저 흙수저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태어날 때 부터 다른 환경을 가지고 태어나 출발부터 다르며 결국 결과도 뒤집혀 지지않고 그대로 대물림 되어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에 재벌 이라는 것이 등장할 때부터 불평등이 시작되었는데

이 불평등은 1962년부터 시작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실시하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이렇게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어 전반적으로 잘 읽힌다.

 

하지만 시사에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책 하나로 훑을 생각하지말고

내 옆의 누구든 붙잡고 함께 얘기를 나누길 바란다.

한 쪽 성향에 치우쳐 읽게되다보면 나와 반대된다고 무조건 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채널 돌리다 한 번쯤은 뉴스를 보았더라면,

신문의 헤드라인을 읽어봤떤 이라면,

들어봤던 내용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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