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알파벳 스도쿠
아동두뇌개발교육연구회 기획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나는 스도쿠에 대해서는 확실히 모르고 있어서  

이 책을 계기로 한 번 알아보았다.  



스도쿠[數獨, sudoku ]


일본에서 개발된 퍼즐게임의 명칭으로 

'숫자가 겹치지 않아야 한다' 또는 '한 자릿수'라는 뜻이다. 

18세기의 스위스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마방진 게임'에서 유래되었다. 

1970년대에 미국에서 '넘버 플레이스'라는 게임으로 나온 적이 있다.
1984년에 일본의 퍼즐회사 니코리에서  

스도쿠라는 명칭으로 판매하여 

크게 인기를 얻었고 그후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었다 

게임 규칙이 단순하지만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지능형 퍼즐이다. 

문자 대신 숫자를 사용하여 번역이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다. 

 


게임 방법은 가로와 세로 9칸씩 모두 81칸으로 이루어진  

정사각형의 가로줄과 세로줄에  

각각 1에서 9까지 숫자를 한 번씩만 써서 채우는 것이다.  

또, 큰 정사각형은 가로·세로 각 3칸으로   

모두 9칸인 작은 사각형 9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9칸짜리 작은 사각형 안에서도 

 1에서 9까지 숫자가 겹치지 않아야 한다. 

가로와 세로 줄의 수를 줄이거나 늘려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숫자 대신 알파벳이나 도형을 이용하기도 한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이 책은  

영어를 시작할 때 꼭 알아야만 하는 가장 중요한 기초인 알파벳을 

스도쿠를 응용하여 퍼즐을 풀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3 × 3 (9칸 문제) 총 18개 

,
4 × 4 (16칸 문제) 총 14개,  


5 × 5 (25칸 문제) 총 12개 

 


문제를 풀기 위해서 규칙을 이해하고 생각하다 보면 

이해력과 응용력, 집중력과 사고력이 저절로 길러질 것이다. 

5살인 우리 아이가 풀기엔 좀 어려워 보여서 
  

6세 정도부터 초등학교 아이들까지 풀어보면 좋겠다. 
 

문제 푸는 성취감과 기쁨을 누리면서 
 

알파벳까지 익힐 수 있는 알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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