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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찍지 않아도 맺어지는 말들 ㅣ 청춘문고 16
박지용 지음 / 디자인이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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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에 넣고 다닐 수 있어 감사하면서도 더 많은 글들을 읽고싶어 커다란 책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아이러니. 문장 하나하나가 참 깊고 담백해 속이 느끼할 일이 없다.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은 정말 어떤 사람일까? 언젠가 나도 이렇게 읽고 읽고 또 읽고도 다시금 생각이 나는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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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언제까지 기쁘자 우리
박지용 지음 / 디자인이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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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용 작가의 글이 매번 좋은 이유는, 가장 좋은 글이 가장 쉽게 쓰여져 있다는 것. 매일을 살면서 멈춰있던 사고의 흐름을 드넓은 바다로 흘러갈 수 있도록 포문을 열어주면서도 누구나 언제든 함께 헤엄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놓아준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시 한 편을 읽고 눈을 감으면, 모든 장면이 생생하게 재생되는 것만 같다.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서재에 함께하고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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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찍지 않아도 맺어지는 말들 ㅣ 청춘문고 16
박지용 지음 / 디자인이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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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용 작가님의 시집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문장집을 발견해서 단숨에 구매하고 집에 오는 길에 모두 읽었다. 어떻게 이렇게나 잘, 쉽게 글이 이해되고 읽히는 지 정말 신기하다. 작고 귀여워 선반에 올려뒀다가 자꾸 생각나 요즘엔 가방에 넣어두고 틈틈이 꺼내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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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야광별을 하나씩 붙였다
박지용 지음 / 도서출판 밥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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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열기 전에 이미 표지에서부터 매료되었지만 그 안의 세계를 읽어보면 표지의 반짝임은 잊어버리게 될 정도로 모든 글들이 깊고 넓다. 시는 어렵다고 느껴왔던 내게 매 작품마다 살아숨쉬는 장면들을 보여주고 느끼게 해준 시집. 가장 좋아하는 편들에 표시를 하니 책이 너무많이 두꺼워져버렸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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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언제까지 기쁘자 우리
박지용 지음 / 디자인이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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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모르던 나에게 시의 세계를 열어준 책. 챕터 하나하나 문맥 하나하나에서 얼마나 이 시집을 정성스레 엮었을지가 느껴진다. 배고플 때마다 꺼내 읽으면 허기가 매워지고 배가 채워질 것만 같다. 얼른 다음 시집이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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