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선물💝차라리 바삭바삭이 나았다...... 📌 쓰레기 더미 위에 있는 갈매기두 손에는 문어, 물고기를 들고 있는데바삭바삭을 좋아하던 갈매기는 왜 쓰레기 더미 위에 있는걸까요? 📌 갈매기가 바삭바삭의 매력에 빠져 사람의 세상에 왔지만 비행의 자유를 잃어 버릴 뻔 했어요.자유를 되찾고 집으로 되돌아 오는 길은 처음 여행을 떠났을 때 와는 전혀 다른 세상!갈매기가 만난 세상은 내가 알던곳도아름다운 곳도 아닌 서로 먹이 쟁탈전을벌이는 플라스틱 섬!그곳에서 만난 거북이는 말해요.❝ 바다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한 곳에 모으고 있어. 바다를 도와야 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돌아갈 수 없거든 ❞억울했던 갈매기는 자신의 터전을 찾았지만그곳은 내가 있었던 곳임을 깨닫고다시 가족을 찾아갑니다. 📌 플라스틱 섬은 이제 어색하지 않아요.우리는 그 플라스틱 때문에 생명을 잃어가는많은 바다 동물들의 이야기를 보았으니까요.바삭바삭 표류기에서도 파도에 휩쓸린 이후어딘가에 도착하여 정신차렸을 때,그 속에서 있던 알록달록 알갱이,큰 게들의 표정, 쇠제비갈매기가 지내고 있는플라스틱섬의 보금자리를 표현한 색체만 보아도바다가 얼마나 심각하게 망가지고 있는지우리에게 경각심을 가지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 알록달록 알갱이를 찾았지만 큰 게들에게...힘들여 찾은 바삭바삭은 부리를 다칠뻔했고,정신이 흐릿해질 무렵 찾은 멸치는쇠제비갈매기들에게 빼앗기죠.바삭바삭을 먹고 있던 물범을 발견했을 땐부둣가에서 있었던 기억이 떠올랐을까요?가만히 바라만 봅니다. 📌 갈매기가 새로운 문제를 만났을 때, 그 상황을 어떻게 해져가는지!》바삭바삭을 먹고 있는 물범에게 달려들지 않는절제력,》쇠제비갈매기가 날아갈 때 바삭바삭을 낚아채는순발력,》멸치를 빼앗겨도 좌절하지 않는 용기》내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목표를 향한 의지》현실을 인정하고 새로 개척하는 도전하는 모습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갈매기! 📌 플라스틱을 깨물 때 이가 깨져있는 그림이 눈에 띄게 되어 그 후에는 갈매기의 모습을더 자세히 찾아보게 되네요~ 📌 ❝바삭바삭❞ 갈매기와 연결하기 어려웠는데읽고나면 새우*이 생각나며 바로 이해되었던그림책에 관심 갖기시작한 시절 주니가 선택하고여러번 읽으며 관심보였던 책이라서 더욱 관심이많았던 그림책을 함께 읽으니 더욱 좋았습니다! 📌 주니의 한줄평!❝바다에 가고 싶다! 쓰레기 버리면 안돼지!❞ 다음에 바다에 가면 쓰레기 주워온다고 하네요🤭#바삭바삭표류기 #전민걸 #한림출판사 #바삭바삭갈매기#환경그림책#해양오염 #바다오염 #플라스틱섬 #미세플라스틱 #그림책서평하는엄마 #그림책읽어주는엄마#협찬 🌱 라엘84님 서평단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