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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정류장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89
한라경 지음, 심보영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0월
평점 : 
#선물책💝
나도 쉬어가듯 내 숨도 쉼이 필요하다
🚏하늘하늘 배경 속 소리관,
신선들이 있을 법한 산도 있고
계란 후라이 폭죽까지 있는
구름 위에 있는 정류장
아래에서 아이가 후~~~~ 내뱉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쉬는 숨이 하늘로 날아가요~
구름을 닮은 안내인은 다양한 숨들을
숨정류장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들이 가는 정류장은 어떤 곳일까요?
입장시 숨은 기억 사진관에서
4컷사진처럼 인증을 하고 입장합니다.
》답답한 숨 : 뿌우뿌우관
꽉 막힌 속을 시원하게 뚫어드립니다.
》지친 숨 : 빵빵탕
몸이 상쾌해지면서 힘이 납니다.
》슬픔에 젖은 숨 : 훌쩍 탈탈숲
눈물이 마를 때까지 울고
달콤한 간식도 꼭 먹고 가요.
》용기없는 숨 : 후욱후욱 체육관
숨이 가빠지도록 움직이면 단단한 용기가 생겨요.
🚏감정이 격해질 때, 진정이 필요할 때
답답할 때, 슬픔을 잠시 멈춰야할 때등
우리는 다양하게 표현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건 호흡이예요~
저는 요즘 ❝심호흡해봐~❞ 와 ❝한숨❞ 을
제일 많이 사용한것같아요~!!!
그런 숨들의 입장을 생각해 보셨나요?
저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책을 읽으며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 숨들은 내뱉는 사람이 느낀 그대로
느낀다는 이야기~
숨들도 휴식처, 안식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는 그림책이라서
소재도 신선하고 아이들에게도
더 재미있게 다가갔던것 같습니다.
🚏숨 정류장은
》곤충호텔, 나는 빵점!, 크리스마스 다음 날을 쓰신
한라경 작가님
》식당 바캉스, 잡아 먹혀 봅시다!, 토끼행성 은하늑대를 그리신 심보영 작가님
이 함께하신 그림책이라서 그림책을 사랑하는
이라면 익숙하기도 포근하기도 한 느낌을 가득
받으며 끌림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소금방, 얼음방, 황토방, 히노끼방 등
다양하게 휴식하는 찜질방같은
숨정류장!!
오늘 여러분의 숨이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일까요?
🚏나의 숨도 맑고 시원한 숨결로
날아가고 싶은 마음을 정확하게 체크해
날아가게 해주는 숨 정류장!!
쉼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어떤 모습이든
환영하는 곳으로 우리 숨을 보내보아요!
우리의 기분도 상쾌, 통쾌, 유쾌 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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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