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잘라야 산다! 💜 추천연령 : 4~7세 🐋 심해인듯한 느낌이 드는검은색에 가까운 푸른빛가운입은 상어는 가위를 들고있고잘린 그물에서는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들이쏟아져나옵니다.표지를 쫙 피면 우르르 쏟아지는 물고기가더욱 강렬한 인상을 주는 그림책! 시작해볼까요? 🐋 두 동강이 난 난파선을 발견한 올로올로는 난파선이 자신의 왕국이 되었어요.❝올로박사가 무엇이든 척척 고쳐드립니다❞간판을 걸고 바쁘게 바다 동물을 고쳐주는데.. 그러던 어느 날, 좁은 곳에 갇혀있다는 소식을듣고 그곳으로 달려가보니 그물에 갇혀있는물고기들...올로는 물고기들을 구하지만지상의 고기잡이배 조종실은올로가 자르는 모습을 보고현상금을 걸린 올로!과연 올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올로가 구해주는 바다 동물들을 살펴보면 집게발이 뒤틀린 게,그물에 걸려 다리가 엉켜 버린 낙지,온몸에 빨대가 박힌 농어,너나없이 고통을 호소한 바다 동물입니다. 인간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때문에버리고 간 그물 때문에 병들고 아프고 있습니다.그런 인간들 무자비하게 잡아가는 고기잡이배에게 현상금을 걸어야하는거 아닌가요? 🐋 그물 속 물고기를 보면 작은 치어들까지 다 잡아갑니다.그렇다면 바다 생태계는 어떻게 될까요?잡는게 문제가 아닌 적당히가 없는 이기심이문제라 생각하게 만들고 🐋 올로가 땅을 파서 바다로 되돌아간 장면에서 생각났던 벨루가 소식!올해 초 아쿠아리움에서벨루가 방사소식이 전해주었습니다.우리는 그들을 눈앞에서 보니 너무 좋지만그 좁은 공간에서 혼자 살아가는 그 삶이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지......올로가 다시 바다로 돌아와 행복했듯벨루가도 고향으로 돌아가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하니 마지막 장면이 생각나며꼭 그렇게 살아가길 기도하게 되었어요~ 🐋 이렇게 동물들을 지키지 않고 우리의 욕심으로 바다동물을 파괴한다면아마 우리는 지면으로 바다동물을 보게될 것입니다. 🐋 메조틴트 기법의 판화로 이루어진 그림이 이야기의 신중함을흑백의 대비를 통해 신비롭고 웅장한 바닷속 풍경이 계속 남아있기를..우리가 집을 중요하게 생각하듯바다생물들도 바다가 중요한그들의 터전이므로 터전을 위협하지 말고같이 편안하게 살아가길 마음 가득담아 봅니다. 🐋 바다를 지키기 위한 방법 - 쓰레기 되가져오기- 내가 쓴 물건 잘 챙겨오기- 일회용컵《 텀블러- 물티슈《 손수건- 비닐《 장바구니 #그물을자르면 #디디에레비 #피에르바케즈 #이세진 #라임출판사 #환경오염 #해양오염 #쓰레기섬 #수족관 #해양동물보호 #유아환경그림책 #유아그림책추천 #그림책육아 #협찬 #라임출판사 (@lime_pub)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