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 바다 위에 집이 있어보이고대야에 몸이 반쯤 걸친 고양이그리고 옆에 생선 한마리도대체 무슨 이야기일까?표지 그림도 밝은 듯 한데 느낌은어두웠어요~ 🏮 어느 부둣가에 사는 아기와 엄마고양이 3가족엄마 고양이는 아기를 지키고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아기들은 알까요? 엄마가 얼마나 사랑하는지~💕엄마는 알겠죠? 아가들이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덫에 걸린 다리는 부러져 힘이 들어도 엄마 고양이는 사람들이 놓은 덫에 아가들이 걸릴까아기를 지키기 위해 숲 속 깊은 곳 두어요.그런 모습을 읽고 있자니 아기를 지키고자하는엄마의 모성에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감정이입되어 눈물이 차오릅니다. 🏮 자기가 다가가면 아기를 해칠까 경계하는 엄마 고양이를 위해 근처에서만 지켜본 소년은엄마 고양이가 걱정되어 찾아 다가가는데가만히 지켜보는 고양이를 보며 자기를 구하는 줄아는구나했지만......결국 엄마 고양이는 아가들을 지키고자 눈도 감지 못했어요. 🏮 색감은 선명하지만 밝은 느낌은 아니고첫 장면부터 나오는 우주, 바다 그림은 읽기 전부터독자의 마음을 차분하게 이끌어줍니다.궁금해서 펼친 그림에 감탄을 연발하며얼마전 보았던 밤하늘이 떠올라 추억에 잠겼고한 장씩 넘길때마다 감탄에서 탄식으로 감정이 바뀌며아기 고양이들이 눈에 밟히고 눈도 감지 못한 어밍의마음이 느껴져서 한동한 책을 덮지 못했어요.... 🏮 바닷가라면 생선을 가져가는 고양이가 달갑지 않겠지만 누군가에게 커다란 우주, 망망대해에서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인텐데..라는 생각이 드니 덫을 놓은 인간들에게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고양이를 잡으려면 덫이 아닌 다른 방법도 있지 않을까다른 동물을 위해 놓아둔 채 잊고 있었다면 더더그 아기 고양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떠나질 않을것같아요. 🏮 우리들에게도 그런 엄마가 있지요!손주도 좋지만 자식이 먼저 인 친정엄마가생각나는 그림책 #등대와엄마고양이우리 엄마에게 오늘은 안부전화 드리며감사하다 인사 드리고 싶은 하루입니다! 🏮 아기 고양이야 미안해...그리고 소년아 고마워~ #등대와엄마고양이 #이철환 #이지북출판사 #모성애 #사랑그림책 #애뜻함 #그리움 #먹먹함 #협찬 #이지북(@ezbook20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