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하는 이야기는유쾌? 상쾌? 통쾌?..1편 족제비의 복수에 이어2편 살구나무집의 잇따른 무시무시한 복수..복수라는 무시무시한 소재그러나 이야기는 일상에서 있을법한아이들의 이야기!....살구나무를 사이에 두고두집 아이들과 반려동물들의 이야기..왜 아이들은 서로 괴롭히고또 괴롭힘이 동물에게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갔을까요?..학년이 높은 형아가 동생을동생은 더 약한 반려동물을 괴롭히며 복수합니다...대상이 남자아이들이라서 그럴까요?대화로 풀지 못하고나보다 더 약한 이를 괴롭히는건결국 내가 어쩌지 못한 화풀이이지 않을까요?..요즘은 대화하기 보다는 정면돌파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해요...강한자가 꼭 이기는 것도 아니고약한자가 꼭 진다는것도 아닙니다...내가 불편한걸 말로 해볼 수 있는아이였다면 과연 복수로 이어졌을까?그렇다면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까?하며 생각의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그런 그림책이었습니다!..🌟 추천연령 관계에 대해 좀 더 깊어지는 7세~초등저학년까지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