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혼례 문화 중하나인 이바지 풍습이야기..다른이를 돌볼줄 알고 내것을 내어줄 줄 아는 선비와눈이 보이지 않지만 조용하고 성품고은 아씨...둘은 중매로 혼인을 하게 되는데....혼인을 하기전 미션같은것이 있으니이바지를 선비가 가져가 아씨를 만나는것..이바지 음식을 지고 길을 떠난 선비선비는 일상처럼 음식을 나눠주고나눠받은 이 중 스님 한분은 귀한 선물을 줍니다...귀한 선물로 인하여아씨는 새세상을 만나게 되고둘은 진짜 혼인을 하게 됩니다...아동문학이라서첫 페이지부터 글밥이....아이 그림책만 생각했다가...깜짝 놀랐어요😅..천천히 읽다보면 사람은성품과 인품이 중요함을다시 한 번 알게되는 이야기..아이도 옛이야기를 많이 읽고따뜻한 성품을 지닌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데 같이 읽기에는 많이 어렵네요😅..초등 고학년부터 추천하며 어린 아이는 부모가 축약 또는 편집해서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