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일상이 다람쥐 쳇바퀴 같나요?..같은 일상도 다르게 보이는마법이 있다면 구매하시겠습니까?..도시에 사는 레비는매일 같은 시각에 거리를 걷고좋아하는 카페에서 차를 마셔요.어느 날 만난 옛친구는자신이 사는 도시로 레비를 안내해요.레비는 미술관 관람, 회전목마타기, 유명한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아이스크림 먹기를 하지요.그런데 레비는 이 모든것이 처음이예요.친구와 같은 도시에 사는데 함께 한 일상이 새롭게 다가왔지요.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요?레비는 그 후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색감도 채도는 낮지만 은은하게질감은 사각사각 거리기도하고풀 잘 먹인 후 길이 잘 들여진 모시삼베 같은느낌으로 일상이 다람쥐 쳇바퀴 같은 느낌 일때손으로 쓰윽쓰윽 만져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됩니다...누구나 익숙한 장소, 공간에 안정감을 느끼지만그런 익숙한 생활에 편안함을 느껴 생활하다보면주변에 다른 장소가 주는 색다른 기분을 느끼지 못할때가있답니다...무조건 도전하는것이 좋다는건 아니지만가끔 내 일상을 깨보고 한걸음만 나아가본다면새로운 기분, 새로운 감정으로뇌도 활력을 얻고 나 자신도 생기를 얻어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더 즐길 수 있는 힘이 생기지않나 싶어요...아이가 사회성, 사교력이 좋았으면 하는건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우리 아이가 집에 있는걸 좋아한다고밖에 나가는게 힘들다고부모가 편안함을 찾는다면 아이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합니다...아이의 속도와 발달에 맞게 천천히 하나씩 조금씩 변화를 주다보면아이도 부모도 새로운 변화가 주는 생기를 느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아이에게도 좋은 그림책이겠지만 유독 이 책은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