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쌀쌀한 바람이 있지만풍경은 너무 싱그럽네요~싱그러움과 함께 눈과 귀가 호강할음악회 초대권을 받았습니다!..저녁노을 진 하늘에 별하나 반짝🌟나무열매 쿠키와 홍차를 준비한 고슴도치고슴도치와 밤에 티타임하는 두더지🦔 두더지야 오늘은 별이 참 예뻐~🦡 나는 볼 수는 없지만 별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별들의 소리라고? 맞아. 그렇지 너는 아무리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지 나도 별의 소리 듣고 싶어 ---본문중---바로 그 때슈웅~ 짜라랑!소리가 들리며 하늘에서 반짝이는별(포치)이 떨어졌어요.포치는 오늘 밤에 있을 음악회에서 연습하다 떨어져서 다시 갈 수 있을지 걱정했어요.이야기를 들은 고슴도치와 두더지는 포치를 하늘로 다시 데려다줍니다...🌟 그림책의 즐거움1️⃣ 포치를 하늘에 데려다주는 여정은 독자도 함께 여행하고2️⃣ 별들의 음악회는 내 눈 앞에서 음악회가 열리는 착각이 들고3️⃣ 포치와 헤어질때는 아쉽지만 어디서든 볼 수 있고 다음을 기약하지만 마음은 아련합니다...표지에서 푸른배경 + 오로라색감의 악기가 반짝이는 느낌을 주고채색도 풍경화에서 느껴지는 터치감이 느껴져눈이 피로하지않아요.마지막 별들이 만들어내는 무지개빛오로라는 여운이 남은 마음같아 아름답고요!..푸른색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심신안정에 효과가 있어요.밤이기 때문에 더 어두울 수 있는데 별숲 음악회는포치와 친구들이 있어서 더 밝은 느낌의 푸른색을 사용하여밝고 경쾌한 느낌이 듭니다...그림책을 읽으며 웅장하고 무게감있는 음악회라기 보다는누구나 들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캐쥬얼한 음악회이지 않을까? 상상하며 읽었네요~..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어른에게는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있는 그림책!하루를 마무리하는 밤에 초대장에 있는 QR을 틀고 자기전 도서로 읽어보면 더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