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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무슨 색일까요? - 2024 행복한 아침독서 선정 ㅣ 그림책 숲 31
밥 길 지음, 민구홍 옮김 / 브와포레 / 2023년 4월
평점 :
요즘 저와 아기에게 '놀이터'라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어요! 아기가 바깥 세상 구경을 좋아하거든요!
놀이터에 가면 어린이집 다니는 형, 누나들부터, 초등학생 형, 누나들, 제 또래 엄마, 아빠들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아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요,
고맙게도 그 다양한 사람들이 아기를 너무나 예뻐해주셔요! 오늘도 형, 누나들이 (자기들도 노랑 병아리들이면서) 아가 손 꼭 포개어 잡으며 예뻐해줬어요!🐥🐥🥹🥹💛💛
아무튼, 요즘 제 세상은
생명력 가득한 '노란색'이랍니다!💛💛💛
#세상은무슨색일까요
밥길 지음, 민구홍 옮김
@bforet00
여러분들에게 오늘, 세상은 무슨 색이었나요?
정원사에겐 초록색, 벽돌공에겐 빨간색, 바닷가를 서성이는 사람에겐 노란색이었던 세상! 예술가는 대답을 망설여요.
각자의 분야에서 보는 것 이외의 것들까지도 생각하거든요! 예술가의 세상에서는 바다가 주황색일 수도, 양배추가 파란색일 수도 있어요!
가끔씩은 예술가처럼 내가 당연하게 생각하던 것들을 다르게, 새롭게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
정말 궁금한데, 반살 된 아기에게 세상은 무슨 색일까요?
저는 요즘 제 세상이 #노랑색 이라고 했는데요, 아이들의 생동감이 느껴져서이기도 했지만, 핑크도 블루도 아닌 색이라 더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에요!
앞으로 아가에게 펼쳐질 세상이 매일 똑같이 블루나 핑크가 아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