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작가님 작품이라서 구매했어요ㅎㅎ 이 작가님은 플레잉☆보이부처럼 뭔가 핀트가 엇나가 보이는 가볍고 유쾌한 작품도 잘 그리시는데, 이 작품처럼 진지한 스토리라인과 설정이 깔린 만화도 잘 그리셔서 스펙트럼이 참 넓다고 느껴져요ㅎㅎ 그림도 예쁘고 주인공 두 명의 관계가 점점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재밌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