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제목이랑 표지의 두 사람 표정만 보고는 혐관 배틀물인가? 했는데, 다 읽고 나니까 이 무슨 지고지순한 러브스토리ㅠㅠ 카오루의 일편단심에 감탄했습니다... 지금 보니 순정공 키워드도 붙어 있었네요ㅎㅎ 내용도 재밌고 좋았는데, 후기 만화가 화룡점정이었어요 작가님이랑 친구분들 이야기 너무 웃겨요ㅠㅠ 작가님 인세 많이 버셔서 대규모 여행 잘 다녀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