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나고 나를 알았다
이근대 지음, 소리여행 그림 / 마음서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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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나에게 이근대 작가님은 겨울 작가인듯하다.
작품 하나하나가 겨울 추위를 샤르르 녹이는
문구에 따스하고 포근함을 느껴서 그런가??
.
??발자국생각
아이가 엄마품에서 안정을 찾으며,
무한한 편안함 느끼듯.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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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대
김동하 지음 / 가쎄(GASSE)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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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젊은 혈기로 왕성한 20대 독고다이 청년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폭력으로
이어지면서 억울하고 분한 감정을 마음으로
억누르며 소년원을 다녀 온 그 후의 이야기가
작가의 표현력과 더불어 감성을 자극하는
문구들로 마치 좋은 와인을 마신 뒤에
입안에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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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다 - 다르게 살아도, 어떤 모습이어도
이의수 지음 / 한경비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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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앞장을 넘기면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
글귀는 "세상에서 가장 큰 위로가 필요한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라고 시작한다.
왠지 이 글귀가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듯
현재의 나는 나보다 타인을 위해 나보다 다른 사람에게
먼저 기준이 되어 스스로를 묻어놓고 남들보다
가혹하게 대하지 않았나 싶다.
.
👣발자국생각
나는 나에게 불이익이 와도 힘이 들어두
누군가가 나에게 부탁을 해도
나 하나만 양보하면, 나 하나만 아프면,
나 하나만 손해보면 최소한 두 사람 이상은
행복하겠지 라고 생각했다.
세월이 나에게 교훈을 줬을까?
아님 내가 읽은 그 많은 책들이 교훈을 줬을까?
이젠 좀 이기적이더라도 나를 위해
노력해야겠다.
.
"천천히 걸어간다고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
p73
마음이 주체할 길 없는 혼란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때 가장 필요한것은 '사랑한다'는 위로의 말 한마디다.
.
p105
상대의 마음을 내 마음속에 담으면 상대의
가슴속 아픔들이 내 가슴으로 고스란히 옮겨진다.
.
p131
행복에는 정의가 없다.
자신이 이름 붙이면 그것이 행복이다.
.
p149
내일은 오늘을 잘 산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오늘을 열심히 산 사람만이내일도 열심히 살 수 있다.
.
p251
말은 행동을 부르고 행동은 운명을 바꾼다.
말 한마디에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힘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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