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는 문장 100일 원문 필사 - 벤저민 프랭클린이 25년간 모으고 다듬고 쓴, 인생 잠언집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지음, 이혜진 옮김 / 여린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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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클럽의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 책을 휘리릭 넘겨보며 몇장 멈춰서 읽었을 때 '어쩜 이렇게 뼈를 때릴까' 싶은 느낌이었는데 잠언의 뜻이 '바늘로 찌르는 말씀'이란다. 난 얼마나 깊은 바늘로 찔렸던 걸까


언젠가 할 일이 사라지고 시간이 날 재촉하지 않을 때 해봐야지 마음먹었던 필사를 목표한 100일 중 11일 째 해내고 있다. 왼쪽 페이지를 그대로 따라쓰기도하고 내가 기억하고 싶은 문장만 따라써보기도 하면서 필사의 재미를 찾는 중이다. 하루 한 장씩 옛날 사람이 깨달은 바를 전해듣자니 어쩔 땐 웃음도 난다.

'아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사는 모습은 다를게 없잖아?'

요즘 글씨 쓸 일이 거의 없어서인지 펜을 들고 저렇게 많은 문장을 한 번에 써내려가는게 어색하다. 괜히 연필로도 썼다가 볼펜을 바꿔도 봤다가 호들갑도 떨면서 오랜만에 공부하는 기분도 내봤다. 아, 필사의 좋은 점이 또 하나 있다. 아이 공부시킬 때 엄마도 같이 공부하는 것 같은 시각적인 효과가 아주 좋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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