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장사 이야기
백종원 지음 / 서울문화사 / 201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기다림은 진정한 고통이다. 아무런 이해도 없는 사람의 마음을 기다리는 것도 어려운데 생계가 달려있는 업에서의 기다림은 더할 것 같다. 조금해지고 초조해져서 기다림에 대한 내공이 없으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식당은 문을 열자마자 대박이 나는 경우는 드물다. 안되는 데 가야 하는 이유는 식당을 운영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인내심이기 때문이다.
살며서 가장 하기 힘든 것이 기다림이다. 그런데 식당을 운영하면서는제일 많이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 기다림이다. 안되는 식당에서 미리 경험을 하면 내가 정말 창업을 해서 비슷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좀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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