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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의 마지막 연인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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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소설이다.

반짝반짝하고 풋풋한 느낌이 들게 하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을 좋아한다.

하치의 마지막 연인은 도서관에서 먼저 읽고 너무 좋아서 결국 사고 말았다.

그 책이 왜 좋아? 하고 물으면 딱히 대답할 말이 없는 거 같다.

그냥 책 전체의 느낌 자체가 좋아서 손 뻗으면 닿일 만한 곳에 꽂아두고 늘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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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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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리쿠는 소년 소녀 특히 미소년 미소녀가 나오는 소설을 주로 쓰는 것 같다

여섯번째 사요코나 로미오와 로미오는 영원히, 굽이치는 강가에서, 삼월은 붉은 구렁을, 밤의 피크닉 등

학교, 학생들에 대한 환상이 있는건가? 뭐 나쁘진 않다.

뭔지 모를 신비함이나 설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고 책속에 빠져들게 하니까

네명의 소년이 겨울방학 동안 기숙사에 머물면서 겪는 이야긴데, 읽으면서 작가가 이 글을 쓰면서 이 주인공들에게 반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 표지에 적힌 것 만큼 기묘하거나 스릴 넘치는 미스테리한 그런 이야기는 아니고

가볍게 읽을만한, 하지만 재미있는 그런 소설이다. 표지에 속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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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범 1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30
미야베 미유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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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을 읽게 된 건 [나는 지갑이다]가 처음이었다

지갑의 눈으로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심리를 그려낸게 참 독특하고 재미있어서

스텝파더 스텝이나 이유 같은 책에도 손을 대게 되었다

<모방범>은 하도 추천도 많고 재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긴 했지만 3권이라 선뜻 손대기가

쉽지 않았는데, 일단 첫 장을 펴면서부터 손에서 놓기 싫을 정도로 재밌긴 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왠지 왈칵 눈물이 났다.

왜 이런 인간이 있는 걸까, 왜 이런 인간 때문에 각자의 삶에서 작은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희생당해야 하는 걸까 하며 화가 나기도 하고 이건 소설일 뿐인데 꼭 실제 뉴스나 르포를 읽고 난 감정처럼 너무 생생했다.

추리 소설을 읽고 통쾌함이나 와 재밌다! 하고 느낀 적은 많았지만 이렇게 쓸쓸하고 슬픈 느낌이 든 건 처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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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 바세린 인텐시브케어 토탈 에이지 디펜스 로션 - 450ml
유니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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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바세린에서 나온 여러 계열군들을 써봤는데

그 중에서 이 제품이 제일 좋아요. 향도 좋고 바를 때 느낌이 찰진 것이

보습력도 더 좋고 지속력도 좋아요.

3번째 구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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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F[on] 에이디 필링 젤 - 모든 피부용 200ml
한국화장품
평점 :
단종


다른 필링젤을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좋아요. 다만 너무 세게 밀면 피부에 자극이 되니까 부드럽게 살살 문질러주는게 중요하구요.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피부가 꽤 민감해서 트러블이 잘 생기는 편인데 트러블 없었습니다. 향도 나쁘지 않아요.

귀찮아서 하지말까? 하다가도 하고 나면 피부가 매끌매끌해져서 일주일마다 꼭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번에 두번째 구입하게 된 제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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