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처럼 복잡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계속 공존하기 위한-

계속 함께 살면서 서로를 참아내고, 그러다 이따금 서로를 살해하기 위한-
규칙들을 정하는 건, 우리가 그 폭력성에 대해 늘 느끼는 불안감, 그것이 과거에 행한 일들에 대한 기억, 그것이 미래에 발현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중심부가 흔들리지 않는 한,
노른자가 흘러나오지 않는 한 우리는 괜찮을 것이다.

위기의 순간 에는 장기적인 관점을 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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