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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지음, 조경숙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작은 나무가 교회에서 운영하는 보육원으로 들어 갔을때 울었어요...
자연과 함께하는 인디언의 생활, 삶을 엿볼수 있는 책입니다.
최근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시애틀추장","히어와서의노래" 등 인디언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읽고는 인디언들이 얼마나 자연을 사랑하고 이해하고 동화되어 살아갔는지 알게되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함께하던 개들마저 모두 작은 나무의 곁을 떠난 끝부분에서 인디언의 생존방식을 배운 작은나무는 꿋꿋이 살아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