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혁명 2 - 무피 투자부터 소액 투자까지 경매를 활용한 임대사업의 모든 것 월세 혁명 2
조영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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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도움이 많이된 책이다. 부동산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겨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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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2015년판) - 김영하와 함께하는 여섯 날의 문학 탐사 김영하 산문 삼부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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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읽는 이유가 항상 궁금한데 그것을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좋은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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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인문학 -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
이지성 지음 / 차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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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지성작가님의 신간이라고 해서 관심이 많았던 찰나에 좋은 기회로 이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미 이지성작가님의 책들은 많이 소장하고 있고 읽었던 나로서는 기대되고 흥분되는 순간이었다. '독서천재 홍대리' 시리즈로 책을 어떻게 읽어야할지 알았고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통해 인문학의 중요성을 인식했지만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는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 


 생각하는인문학이 그 갈증을 해결해주었다. 우리가 왜 인문학을 해야하는지. 인문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인식시켜주기에 충분한 책이었다. 중요한 것은 잘못된 교육이었다. 일제강점기, 군부독재시절의 잘못된 교육이 현재의 생각'당하고'있는 우리를 만들었다.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 현재의 교육난과 취업난을 만들었다. 우리가 커피와 술에는 그토록 많은 지출을하면서 독서를 안하고 사는지, 왜 재벌들이 외국의 진짜 재벌들처럼 세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는지, 등의 여러물음들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주었다. 그것은 교육이 한 사람,한 집단, 나아가 한 국가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 강력한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내가 생각치도 못했던 월스트리트의 사정과 우리나라의 잘못된 교육시스템,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영향을 주었는지를 인식한 순간 더이상 우리나라의 교육에 희망이 없다는 것을 알았고 그것을 인문학을 통해 정화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우리나라가 세계어느나라보다도 빠르게 성장하긴 했지만 인문학적 기반이 없기때문에 IMF 최근의 경제의 어려움까지 우리나라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인문학을 강력히 추천하고 그것을 교육의 기반으로 삼아야한다고 생각했다.  


 요즘들어서 제2의 IMF가 온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 끔찍한 IMF를 또 맞이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두눈이 질끈 감겼다. 더이상 우리에게 IMF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밝은 미래만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IMF를 겪어야한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더이상의 아픔은 안된다. 그러려면 국민이 강해져야 한다. 더이상 타인, 또는 타국가에게 휘둘려서는 안된다. 우리가 인문학을 해야할 이유는 수도 없이 많다. 누가 하지말라고 해도 해야 한다. 그것도 '제대로' 해야 한다. 


 작가는 단지 '생각'만 하는 인문학이 아닌 '사색'하는 인문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닮고싶어하는 위인들은 모두 치열하게 사색했다. 그래서 위인이 될 수 있었다. 위인들도 처음에는 누군가를 멘토로 삼고 도움을 받으며 자신만의 생각을 통해 위인으로 거듭났다. 

책의 본문에 나오는 내용중에 사람은 세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1.스스로 깨달아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 

2.읽고 듣고 배워서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

3.누군가의 성공에 자극받아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

'나는 어떤 부류에 속하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솔직히 말하면 3번과 2번의 중간즈음에서 2번으로 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무엇이든지 혼자 어떤 것을 이루는 사람은 존재한다.그러나 그 사람들은 정말 한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배운다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배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분명히 배움이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인문학'을 멘토로 삼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서 온전한 나의 생각을 확립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 인문학은 궁극적으로 사랑이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작가님의 말씀을 깊이 새겨보는 시간이었다.

모두가 인문학적인 삶을 사는 그날까지 내가 먼저 실천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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