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내용이 재미나면서도 교훈적이어서 좋네요 무엇이든 혼자 해볼려고 하는 고집쟁이 4살 예은양이 너무 좋아하네요 롤라의 모습이 자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롤라 이름 대신 예은양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주니 더욱 책에 몰입하네요 ㅎㅎ 동생 주은이와 매일 매일 서로 하겠다고 싸우곤 하는데 찰리와 롤라의 난 머든지 혼자 할 수 있어 ~! 책을 읽고는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건 좋은거란걸 조금씩 알아가네요 ^^ 또한, 함께 노는것과 함께 하는 것이 즐거운 일임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네요~ 혼자 할수 있다는 자립심과 함께 더불어 협동심을 일깨워 주는 거 같아요~ 2. 책 그림이 굉장히 독특하고 재미나요~ 타이거 어스펙트 사에서 만든 텔레비젼 만화 그림을 그대로 사용해서 그런가 봐요 ㅎㅎ 또한,간결하면서도 재미난 캐릭터들의 얼굴 모양과 배경과 주인공 인물들의 다양한 콜라쥬 기법이 새로워요 3. 그림과 글의 공간이 확실이 나누어져 있어서 예은양이 글씨와 그림에 집중하기 편하네요~ 이제 한창 한글에 관심을 가진 예은양.. 책을 읽어 줄때면 예은양 손가락으로 내용을 짚어가며 읽곤 한답니다 글씨의 배경색이 단색으로 되어있어 더욱 한글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또한 다양한 글씨체와 크기로 아이의 눈을 사로잡아요.. 저 역시 읽어주기 편하구요~ 찰리와 롤라 난 머든지 혼자 할 수있어~!! 고집쟁이 꼬마숙녀와 꼬마신사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