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부모가 필요한 순간 - 상황별로 골라 쓰는 현명한 부모의 자녀교육 처방전
청모추 지음, 박주은 옮김 / 예담Friend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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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에게 부모가 필요한 순간

by 청모추

출판사 : 예담friend

 

이번에는 중국인 교육전문가의 육아서를 읽어보았습니다. 오랫동안 교육전문가로 종사했으며 지금까지 60여 권의 자녀교육서를 집필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번 책이 처음으로 출간한 책이라고 하네요.

우선, 이 책에서 중국의 교육방식이나 중국의 문화는 전혀 느끼기 힘들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꼭 한국분이 집필한 책 같아요. 그만큼 이질감 없이 편하게 와닿네요.

책의 차례부분만 봐도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상황별로 분류가 너무 잘 되어 있어요. 모든 이야기는 저자의 딸 사례를 적어놓고, 마지막에 요점을 적어놓습니다. 정말 깔끔한 구성입니다.

 

중국의 아이나 한국의 아이나 아이들의 말과 행동은 비슷하군요^^

그리고 저자의 아내이자, 중국인 엄마의 말과 행동이 꼭 저의 모습을 보는 듯.. 얼굴이 뜨거워졌다가 조언을 읽고 나면 반성하고 깨우치게 되네요.

 

프롤로그에 나오는 이 부분도 정말 좋습니다.

“.... 정말로 아이를 사랑한다면 부모는 아이의 뒤에 서 있어야 한다. 부모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아이의 등을 토닥여 기꺼이 부모에게서 떠나는 방법을 배우게 하는 것이다... 진심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라면 적당한 시점에 무대뒤로 물러나 자녀를 무대 위로 올려 보내야만 한다. 일찌감치 자녀를 주연의 자리에 올려놓고 아이 스스로 삶의 진수를 맛보게 해야 한다...”

 

이런 생각으로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충실하고 사랑이 담긴 조언들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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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책 읽는 아이로 키우기 - 대니얼 T. 윌링햄 교수의 특강, 스마트폰만 보는 아이는 어떻게 독서광으로 성장하는가?
대니얼 T. 윌링햄 지음, 김정용 옮김 / 왕의서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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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책 읽는 아이로 키우기

                                     by 대니얼T.윌링햄

                                     출판사 : 왕의 서재

 

제가 늘 책을 고르는 방법 중의 하나..

저자 살펴보기~^^

이 책의 저자는 버지니아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대니얼T.윌링햄입니다.

 

부모와 교사는 아이의 독서 문제가 드러나기 훨씬 이전에 아이가 좋은 독서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와 교사는 아이가 실제로 읽기를 배우기 훨신 이전부터 읽기를 배우고 싶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또한, 부모와 교사는 아이가 독서는 과업이나 공부가 아니라 즐거움이고 보람이라는 걸 느끼도록 만들어줘야 합니다.”

 

저자를 소개하는 책 안쪽표지의 이 한마디가 책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육아서를 보나 방법만 틀릴 뿐 독서는 꼭 필요하다고 하죠.. 정말 저도 책 육아에 관심이 많아서 제법 독서에 관한 서적을 읽어보았습니다. 이번 책은 유명대학의 심리학과 교수님의 책이네요. 하지만 꼭 저 말을 보면 심리학자가 아니라 교육전문가가 적은 듯한 느낌이네요. 교수님이 적은 책이라 지극히 이론적인.. 대학에서 수업을 듣는 듯한 이론내용도 충실히 실어져 있습니다. 독서를 3가지 단계로 나누어서 0~취학 전, 유치원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초등 고학년 이상으로 나누어서 학교와 가정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처음에는너무 빡빡한 이론수업인 것 같은 느낌도 드는 내용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하나하나 외우다시피 열심히 읽다가 나중에는 시험칠 것도 아닌데, 마음 편하게 읽자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의 읽기 방법과 이론들이 나와 있어서 현직 교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책인 것 같네요. 너무 겁먹지 말고 읽기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론 부분이 전문적으로 나와 있고, 외국인이 적은 책이다 보니 우리와 다른 부분들도 많으나 최대한 한국에 적용할 수 있게 내용을 부분부분 바꿔놓은 흔적들이 보입니다. 중간에 예시로 적힌 책이나 단어들의 경우 모르면 책에  표시해서 알려주네요.

 

     중간중간에 그림삽화가 들어가는데, 그림이라 그런지 기억이 잘나고 느낌이 강하게 오네요~

 

 

저자는 독서하는 아이로 성장하려면, 아이는 세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된다고 합니다.

 

첫 번째, 쉽게 읽을 줄 알아야 한다.

두 번째, 이해하면서 읽어야 한다.

세 번째, 자발적인 책 읽기에 대한 동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독서태도를 형성하는 가족문화에 대해 이렇게 적어놓았어요.

몇 개는 저희 가족도 하는 방법인데, 정말 좋습니다.^^

   

   저자도 말합니다. 스마트폰과 독서가 있으면 아이들의 거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볼 것이라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서의 재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교사와 부모가 노력해야 된다고 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디지털 기계의 편의성도 물론 크지만 그만큼의 폐해를 알고들 있잖아요. 단지 편하다고 재미있다고 아이에게 자주 보여주는 결과를 초래해서 문제이죠.

독서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그 본질과 학습법을 알려주다 보니 부분부분 어려운 내용이 있습니다만.. 우리가 책을 읽고 꼭 100% 다 이해하고 기억해야 되는건 아니니까 부담가질 책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내용 중에서 실용적이고 우리나라의 실정에 잘 맞는 부분을 우리아이에게 적용해보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대별로 나누어 놓았기 때문에 더 적용해보기 쉬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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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2학년 2학기 - 2017 개정판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김희진 지음, 김복화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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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2-2

by 김희진

출판사 :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저는 개인적으로 책을 고를 때 우선은 제가 읽고 싶은 책의 주제가 맞느냐이구요. 그 다음으로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봅니다. 육아서 같은 경우는 현직교사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 전문학자 등을 선호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동시에 EBS초등 프로그램, 서울시교육청 영재교육원, 교원직무연수 강사입니다. 신뢰가 확실히 가는 책이네요~^^

 

원래 저번 2학년 1학기까지는 전 과목 모든 교과서를 개인적으로 한권씩 더 사서 집에 구비해놨었습니다. 그런데 놔둬보니 교과서는 수준이 너무 쉬운 것 같고 진도를 챙기다가 흐지부지... 교과서에 충실해야 된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래서 이번에는 숙제나 준비물이 많이 준비되는 통합교과 가을, 겨울 말고는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국어책은 크게 숙제도 없고 볼 일도 없더라구요. 그냥 국어는 책에 나오는 수록도서만 읽혀보자라고 생각하고 교과내용과 상관없는 문제집을 하루1장씩 가볍게 풀게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2-2’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국어는 학기마다 국어2, 국어활동1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교재는 그 3권을 모두 함축시켜 하나로 만들어 놓았네요. 아이가 교과서를 가지고 오지 않아 사진상으로는 비교를 못 했구요. 다른 시중 문제집으로 비교했습니다.

 

차례를 보시면 교과서와 똑같이 11개의 주제로 나뉘어져 있구요. 배우게 되는 예문은 같은 내용도 있고, 다른 내용도 있습니다. 다른 내용은 완전 다른 내용이라기보다 비슷한 내용의 다른 책이라서 오히려 아이가 신선해하며 더 재미있어 하네요. 일단 비교하기 위해 아이에게 이번에 진도 나간 부분의 책의 문제를 풀게 했습니다. 정해진 답이 있는 문제도 있지만 대부분 서술식의 문제이다 보니 답이 정해져있지 않아 본인 답이 다 맞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네요.

 

 

중간중간 캐릭터들이 나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네요. 준비하기, 기본학습, 실천학습, 국어활동, 정리하기, 학습도우미 등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준비하기에서 목표와 무엇을 배울지 살펴보고, 기본학습에서 하는데 학습이 전부 이루어지고 나면 배워야 할 내용과 배운 내용을 익히고 연습한 후 국어활동을 통해 활용하고 정리하는 순서이네요.

우선 아이가 책을 보더니 교과서와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내용에 어리둥절합니다. 하지만 재미있게 풀이를 합니다. 교과서와 문제집의 경계가 무너지니 문제집이라는 생각은 안 하는 것 같네요. 이 책은 교과서의 심화과정이라고 보기에는 그렇고 또 하나의 교과서인 듯한 느낌이라 단순 교과서 복습이 아닌 미리 예습하고 또 다른 형식의 교과서를 보게 해준다는 느낌으로 진행하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교과서를 읽고 나서 독후활동 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고 재미있게 하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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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수학 보드게임 출발! 보드게임
학연사 엮음, 김정화 옮김, 아키야마 진 감수 / 길벗스쿨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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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수학 보드게임

by 길벗스쿨

 

기적 시리즈로 유명한 길벗스쿨이 이번에는 수학 보드게임 책까지 출판했네요^^ 사실 보드게임을 다 하고 나서야 길벗스쿨 책인지 알았습니다. 이런 분야의 책까지 만들다니.. 보드게임이면 게임이고, 책이면 읽을 수 있어야 하는 책인데.. 보드게임 책이라고 하니 이상하지 않나요??

 

분명히 책이 한권... 아주 평면적인 평범한 책이 왔는데.. 입체적으로 바뀝니다. 저와 아이들의 손에 의해서 수학보드게임 도구들이 탄생합니다. 시간은 걸리지만 아이들 스스로 만들어서 하게 되니 더 좋아하네요~ 아이들 혼자 만들기에는 시간이 제법 걸리니 어른이 좀 도와주어야 됩니다^^ 그리고 책 자체가 보드게임판이 되는거라 어른이 힘줘서 책을 잘 펼쳐주어야 한다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은 사용연령이 초1~6이라고 나와있는데.. 어쩌나요.. 6살 아들도 같이 하고 싶다는 걸.. 그런데 12가지의 다양한 게임이 있다 보니 이제 더하기에 한참 재미 붙인 아들이 할 수 있는 게임들도 있네요.

 

기본 연산, 거리, 속도, 시간, 시계, 도형, 논리, 추론까지 초등수학의 여러 가지 분야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보드게임입니다. 저희 집에도 몇 가지 보드게임이 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어서 계속 하고 있으면, 너무 한 가지만 하는 거 아닌가 걱정되고, 계속 저렇게 놀아도 되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출발! 수학보드게임은 보드게임 하는 동안 수학실력이 늘어나는 게 보이니까 안심입니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게임을 하다 보니 그 특정분야의 수학실력이 늘어나더라구요. 재미있으니 아이가 수학이라고 인식을 못 하더라구요. 아이의 실력에 맞추어서 똑같은 보드게임판을 놓고 6살 작은 아이는 덧셈을 이용한 게임을.. 9살 큰 아이는 요즘 학교에서 한참 배우고 있는 곱셈으로..

문제집 문제를 그만큼 풀라고 했으면 벌써 딴 짓하고 있었을 것 같은데, 게임이다 보니 계속 무한반복하면서 연산을 익히게 됩니다.

 

 

2인 딸이 한참 구구단을 하는 중이라서 저희는 먼저 구구단 빙고를 외쳐라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저 포함해서 3명이서 진행했는데, 숫자를 9가지씩 나눠가지고 게임판에 배치해놓고 빙고게임을 시작하는데, 주사위 2개를 던져 곱해진 숫자가 나오면 각자 본인 빙고판에 일치하는 숫자를 하나씩 뒤집어주는 게임입니다. 저희 딸입에서 주사위를 던질 마다 입에서는 구구단 노래가 나오네요.

 

 

게임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게임도구도 가위와 풀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것들이라 충분히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성취욕도 팍팍 올라갈 것 같네요. 아이들끼리 수학보드게임 하면서 다투는 일도 있지만, 그 속에서 의사소통능력도 키울 수 있으니까요. 수학보드게임세트를 살려면 너무 비싸서 고민되더라구요. ‘출발! 수학보드게임은 책 1권의 가격으로 12개의 게임을 할 수 있고 여행갈 때도 들고 가기 편하니 더 좋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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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왕을 뽑아라 같이 보는 그림책 17
로르 뒤 파이 그림, 라파 오도네즈 글, 우현옥 옮김 / 같이보는책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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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왕을 뽑아라

by 라파 오도네즈

출판사 : 같이보는책

 

뿌르르릉”, “뿌왕”, “뽀오오오오오오오옹”, “부우!!!”, “!뿌붕!!”, “,뽀봉,,!”, “피식!”, “푸우우우왕!푸왕!”, “우르르르!,!”

무슨 소리일까요??

돌 지난 아이부터 어른까지.. 들려주면 모두 다 아는 소리~ 방귀소리입니다~^^

초등저학년인 저희 딸은 아직까지 방귀, 똥 하면 웃음부터 터뜨립니다. 마법의 소리에요~

  그 방귀가 이야기의 소재이고, 제목에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6살 둘째가 책표지를 보자마자 읽어달라고 들이밀 정도입니다.

 

원숭이의 제안으로 시작한 방귀 왕 뽑기대회~

코뿔소, 하마, 얼룩말, 가젤, 고릴라, 코끼리 등 여러 물들이 참가하여 방귀소리를 뽐내고 있습니다. 가젤은 방귀 대신 작은 똥 덩어리가 나오네요..ㅋㅋ 저희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부분이었어요. 자기도 그런 경험이 있었거든요. 덩치 큰 고릴라는 생쥐 방귀같은 작은 소리의 방귀를.. 또 웃습니다. 끝도 없이 저희 아이 웃어댑니다^^;;

 

심사를 보던 악어가 대회의 우승자를 발표하려는 순간.. 땅이 흔들리고, 하늘이 찢어질 것 같은 무시무시한 방귀소리가 들립니다. 우르르르!,!”

모두가 소리 나는 쪽을 보았으나, 누구인지 보이지가 않네요. 알고 봤더니 작은 쥐의 방귀 소리였습니다. 동물들은 믿을 수가 없었죠. 이렇게 작은 쥐가 엄청난 소리의 방귀를 뀌다니... 그렇게 정글의 방귀 왕은 작은 쥐가 되네요.

너무 책의 내용을 다 알려드렸나요? 마지막의 반전과 아이들에게 들려줄 교훈적인 내용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그랬답니다.

  그냥 방귀대회가 열리는 거라 웃길 것이라고는 당연히 상상했었죠. 제목과 따뜻한 정감이 흐르는 그림들을 보고 예상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마지막은 예상하지 못했네요. 아이들에게는 덩치가 큰 어른이 모든 걸 잘하고 자신을 이기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른이 아닌 자기보다 나이 많은 형제사이에서도 마찬가지이죠. 하지만 방귀 대회의 뜻밖의 우승자는 덩치가 가장 작은 쥐였어요. 마지막 결말에서 아이들은 눈으로 보이는 덩치의 차이가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달아 갑니다. 작아도 각자 해낼 수 있는 부분이 따로 있구나.. 나도 작고 어리지만 할 수 있는 존재이구나.. 하는 그런 생각들..

  그래서 쥐가 방귀 왕이 되자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희 아이에게서요.

 

  왜 이렇게 따뜻하고 익살스러운 동화인가 했더니 제가 좋아하는 스페인.. 스페인의 작가였네요. 그 스페인 특유의 동화향기가 납니다. 그 동화향기에 프랑스 사람의 독창적이고 따뜻한 그림까지 더해져서 더 따뜻한 동화가 탄생했습니다. 그림이 특이한 부분들이 있다 보니.. 아이의 창의력이 더 커져가는 느낌입니다.

 

 같이 보는 그림책 이라는 이름으로 시리즈로 나오는데 이 책이 17번째 책입니다.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같이 읽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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