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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레 노트 1 (스프링) ㅣ 오샤레 노트 1
와타나베 나오키 지음 / 달라호스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오샤레 노트 1
by 와타나베 나오키
출판사 : 달라호스
3학년인 저희 딸.. 문구점이나 마트를 가면 아직도 옷입히기 스티커를 삽니다.
엠보싱 처리된 스티커, 종이인형, 옷입히기 스티커북..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합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본인은 치마를 입지 않아요.
뛰어놀기 불편하다면..ㅡㅡ
아마도 대리만족이 목적인가봐요.
오샤레 노트.. 일본의 베스트셀러라고 하는데 이번에 번역되어 한국에서 출간되었네요.
'오샤레'는 멋쟁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옷, 신발, 가발, 각종 악세서리 등이 200가 넘어요.
게다가 하나같이 이쁩니다.
너무 이쁘죠?? ^^
설명으로는 절대 불가능하지만.. 스티커의 질이 너무 좋아요.
아이들이 떼다가 찢어지거나 인형에 붙였다가 잘 안떨어지는 일이 많았는데,
잘 붙고 잘 떨어집니다. 깔끔하게..
설명도 이렇게 되어 있어요.
아이들은 읽어보지도 않고 막 붙이긴 하지만...
모두 24명의 모델이 있어서 원한는 모델에게 코디하면 됩니다.
하나는 저희 아이가 오자마자 옷을 입혔네요..
그리고 8컷의 색칠하기도 있어요.
" 이쁘다.. 진짜 이쁘다... 너무 좋다.. "
아이들의 감탄사가 쏟아집니다.
여성스러운 면도 많은 아들도 열심히 붙여보네요..
정말 단점이 없는 책입니다.
스프링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쫙 펼쳐지니 더 좋네요.
색감도 너무 세련미가 넘치구요.
아이들에게 주면 100% 좋아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샤레 노트2도 있다니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