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가 온다 -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6가지 생각의 프레임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 정지훈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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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새로운 미래가 온다' 초판이 2006년에 나왔다. 현재 2020년인데 내용들이 하나 같이 딱 맞아떨어진다. 책을 읽는 내내 소름이 끼쳤다.



바야흐로’ 컨셉과 감성’의 사회입니다. 농경 시대, 산업화 시대, 정보화시대를 지나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하이컨셉은 예술적 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트렌드와 기회, 스토리를 이끌어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조합하는 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한 시대의 포문을 연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하이터치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 즉, 사람들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까지 끌어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능력입니다. 유느님 유재석 형님이 예가 될 수 있겠습니다.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은 무엇일까요?

디자인으로 승부하라, 스토리를 겸비해야 한다, 조화를 이뤄야 한다, 공감이 있어야 한다, 유희도 필요하다, 의미를 찾아야 한다. 6가지를 기억해보시고 하나씩 적용ㅎ봅시다.


지금 잘나가고 있는 기업이나 인물을 보게 되면 미래 인재 6가지 조건에 부합한 어느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를 조합해서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미래를 이끌고 만들어가려면 어떤 실력을 길러야 할까요.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결정합시다.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일은 덜 중요합니다. 그저 바쁘게만 살지 말고, 정리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도해보세요. 실수는 필연적이겠지요. 하지만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멋진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다면 실수가 자산으로 남는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 - 다니엘 핑크 -


저자의 말을 되뇝니다. 작은 시도를 오늘도 시작합니다.


글을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개인 견해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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