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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독립선언 - 태평양 도시국가의 꿈
이언주 지음 / 생각의탄생 / 2020년 11월
평점 :
열심히 사는 국민들이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치로 피눈물 흘리는
일들이 너무나 많이 발생하고 있다.
역사 속에서 확대되어온 우리의 자유가, 억압되지 않고 더욱 확대되어
우리를 번영으로 이끄는 것,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다.
과거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잿더미 위에서 땀 흘려
물건을 만들어 수출했고 남들의 비웃음 속에서도 배를 만들고 차를 만들고
기계와 전자제품을 만들어내고 수출했다.
오로지 경제를 살리려는 강한 집념으로 혁신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리더쉽을
발휘한 정부와 기업가 정신에 가득 찬 창업자들, 그리고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자는
굳은 일념으로 일어선 국민들..
이렇듯 대한민국의 산업화는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 진취적 도전정신과 끊임없는
혁신의 정신이 빚어낸 성과라고 할수 있다.
이책의 저자 이언주는 말하고 있다
부산은 돌아가신 엄마의 꿈이고 아들을 키우고 있는 딸들의 꿈이라고...
바로살기 좋은 부산, 가고 싶은 부산,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부산을 만드는
것이라고..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부산을 개항도시, 자유와 번영의 도시, 국제도시였던 것처럼..
지금이라도 일어나서 새로운 부산을 만들자.
각종 국게저래의 거점이 되어 금융과 물류, 원자재와 허브, 엔터테인먼트
허브까지.. 전세계 인재들이 다 모여 즐기고 수다떨다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토론하고, 의기투합해서 스마트업을 시작하고 또 그들의 아이디어를
보고 투자들이 몰려오는 부산을..
지금이라도 시작하자
늦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