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살게 하는 치유 글쓰기의 힘
김인숙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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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언제나 자신없다.

나도 작가님처럼 어릴때 부모로부터 글을 쓰지말라고 강압적인 말들을 너무 많이 들어왔던 터라 

더욱 더 작가님의 글에 빠져들었다. 

늘 자신 없는 글쓰기인데 

글은 언제나 쓰기 시작하면 끝을 보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더욱 더 매력있다. 


'어떤 순간이 되면 선명해지는 것들이 있다', '나만 상처받는 것이 아니다' 여기 꼭지가 특히 와닿았다. 

나처럼 어떤 이유에서건 상처를 가지고 있다면  4장에 '치유 글쓰기의 10가지 기술'을 꼭 참고하길 바란다

끝으로 작가님의 책 132쪽에 문구를 알려드리고 마치려한다.

"글은 늘 묘한 매력을 자랑한다. 우리 생활 속에서 항상 글이 있으서 잘 느끼지 못할 뿐 항상 곁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바로 글이다. 기쁨을 극대화시켜 주기도 하고, 슬픔을 반으로 줄여 주기도 한다. 차마 부끄러워 말로 다 할 수 있는 것들을 글은 한풀 꺾인 편안함으로 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대신 잔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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