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엄마 감정 수업 - 스스로의 감정에 상처받는 엄마들을 위한 책
경수경 지음 / 위닝북스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예비맘들의 필독서이다. 기존 아이를 키우면서 힘든 경 험이 있는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보자. 아이 앞에서 왜 이토록 화가 나는지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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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어른들은 ‘아이가 뭘 알겠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오산이다. 아이의 감정은 마르지 않은 시멘트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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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지 않은 시멘트에 발자국을 남기면 고스란히 남게 된다. 어릴 적 기억도 같다. 자세한 상황을 잊을 뿐이지 무의식에는 고스란히 남아 있어서 이후의 경험과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작동하게 된다. "

이 구절이 감동이다.

과거 부모에게 상처 받은 기억이 있는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시절의 상처 트라우마는 미래 연애, 나아가 가족적인 어떤 문제안에서 우리를 괴롭히게 된다.


그것들을 예방하기 위해선 엄마의 감정조절이 필요하다.


경수경 작가가 말하는 엄마감정공부는 <하루 10분 엄마 감정 공부>에 답이 존재한다.

눈물을 흘리더라도 나는 책임 지지 못한다 ^^

예비맘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다. 베스트셀러 예감이다.

내 예감은 적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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