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레오 버스카글리아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읽고,
가훈을 배우고 사랑하라‘로 정했습니다. 살며‘를 뺀 이유는 굳이 ‘살며‘를 넣지 않아도 이미 살고 있기 때문이고, 앞으로도 살아갈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살 것이냐의
문제였고 그 답이 ‘배우고 사랑하라‘ 였습니다.
배우는 것은 공부고, 사랑하는 것은 나누는 것입니다. 배우고 나누지 않으면 너무 이기적입니
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배운 것을 나눠야 합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은 직업상 의무일 수도 있고, 밥벌이의 수단일 수도 있지만, 자신이 공부한 것을 학생들과 나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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