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지혜 - 관계는 우울한 인생을 행복한 인생으로 바꾸는 스위치다
김용택 지음 / 두란노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나에게 힘이되어주고 지혜로운 책이다.

그런데 성경과 관련되는 책이라 성경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성경의 좋은 뜻을 이해를 못하거나 읽지 않고,

또한 성경을 좋아하시는분들과 관심을 가지는 분들은 성경의 좋은 뜻을 알기 때문에 이책을 읽고 성경을 좀더 전파할수 있으면 좋겠다.

김용택 목사님은 주님이 원하시는

성경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아름다운 신앙의 해답이 바로 '관계'에 있다고 이야기 하셨다.

누구든지 알다시피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행복하게 아름답게 살수있게 해주셨다.

이 책을 한 목차마다 성경에 나오는 글이 써져있다.

목차1(1)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못 사람의 끝이 되며 못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막 9:35

목차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 22:37

목차1(3)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엡 4:32

목차1(4)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벧전 2:23

목차1(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고전 9:25

목차2(1)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창 2:18

목차2(2) 네 눈물을 생각하며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딤후 1:4-5

목차2(3)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골 1:7

목차2(4)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눅 6:31

목차3(1)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딤전 1:14

목차3(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 4:12

목차3(3)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잠15:23

목차3(4)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화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 14:28

목차4(1)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마 7:2

목차4(2)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요 13:14

목차4(3)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잠 17:9

목차4(4)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빌 2:2

목차4(5)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게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 5:24

목차4(6)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눅 6:38

목차4(7)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시 116:7

목차4(8)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 3:14

이렇게 좋은 말씀과 좋은 뜻이 있어서 읽을때 평안하고 좋은 생각으로 가득차게 해주는 책이라고 느끼게된다.

하나님께서도 처음에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아담을 창조하셨지만, 혼자 있는 것이 좋아 보이지 않아서 결국 여자를 만드시지 않았는가~!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창조한 후에 그냥 혼자 내버려 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는 그런 존재로 만들어 놓으셨다. 그러하기에 사람은 관계가 끊어진 것을 견디지 못하고, 관계가 끊어지게 되면 그로 인해서 자살하기까지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보면 관계가 그 사람의 인생의 전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될까? 이런 관계를 잘 풀어나가고, 관계를 잘 맺어나가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이 책을 읽는 나 또한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에, 책의 한 구절 한 구절이 마음에 와닿고 깊이있게 느껴졌다. 나 역시 오랫동안 믿고 따랐던 분에게서 절망감을 느끼게 되면서 모든 사람에 대한 불신의 감정이 생기고, 용서할 수 없는 미움의 감정이 분노로 바뀌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생각지도 못했던 다른 분의 위로가 있었고, 힘이 닿는 한 도움을 주시고자 하는 그 분이 마음을 통해 닫혀진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다. 그러는 가운데 드는 마음은 고통중에 있는 이웃을 돌아보고, 높은 자리에 있을 때 약자를 돌아보는 마음이 진정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기독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사람들이 '관계의 지혜'를 읽고 좋은 생각과 하나님의 관계로 알아가는 삶으로 살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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