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탈출 놀이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43
조리 존 지음, 피트 오즈월드 그림, 김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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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 귀엽고 재밌어 보여서 얼른 책장을 넘겨보고 싶었던 동화책 



귀여운 달걀 친구들이 개구쟁이처럼 신나게 노는 내용이려나? 했는데 뜻밖의 메세지가 담긴 책이라 더 반가웠다 


혼자 노는 것을 즐기는 알톨이...

아마도 알 + 외톨이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이름이려나


다른 달걀 친구들이 탈출 놀이를 하는 동안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알톨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알톨이 이지만,

내심 돌아오지 않는 친구들이 걱정되면서 보고 싶어진 듯하다



그렇게 시작된 12개의 달걀 친구들의 숨바꼭질!

11개의 달걀들이 힘을 합쳐서 마지막 남은 알콩이 친구까지 찾고 나서야 비로소 달걀 탈출 놀이가 끝이 난다 



"그냥 여기 혼자 남아서 느긋하게 쉬는 쪽이 좋아"

라고 생각했던 알톨이가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다음번 놀이가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순간!


물론 혼자 있는 시간도 소중하고 의미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함께 살아가야 하는 존재라는 것...


귀여운 달걀 친구들을 통해 오늘도 더불어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 인지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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