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의 멍청이들 - 일이 힘든가? 사람이 힘들지! 꼴통들 때문에 회사 가기 싫은 당신에게!
켄 로이드 지음, 임지은 옮김 / 길벗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사회생활을 하기 전에는 직장을 다니면서 가장 힘든것이

업무가 많아 야근을 한다던지, 주말에 출근을 해야된다던지 같은

업무적인 스트레스로 직장인들은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사회에 나와보니 업무스트레스 외에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힘들다는 것을 많이 느꼈어요.

 

주변 친구들이나 드라마 같은 것만 보더라도

업무적인 것보다는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힘들게 들어간 직장을 그만두기도하고

 

뉴스에서도 동료들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사건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는 걸보면

업무스트레스 < 사람(동료)스트레스 라는게

그저 느낌적인 느낌이 아닌 사실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더구나 점점 고등적인 학문을 쌓아가면서

그저 같은 동네 사람들, 친구들에 의한 관계에서

좀더 다양한 지역, 많은 유형의 사람들과 관계를 맺다보니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유형의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죠.

그래서인지 그로인한 스트레스가 더 크게 느껴져

그걸 견디고 극복하느냐, 못견디고 굴복하느냐에 대한 차이가 발생하게 되요.

 

저역시도 초-중-고-대-직장을

경험할때마다 좀 더 큰 세상을 만나고 그 안에 있다는 걸 많이 느끼거든요.

 

사무실의 멍청이들은 직장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을 상사, 직장동료, 부하로 구분해

다각도로 사람들의 유형을 정리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고있어서

아직 사회생활을 경험해보지 못한, 곧 사회로 나가야 할 고3과

사회생활 1~2년차 정도 되는 직딩, 사회초년생들에겐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에 대한 솔루션이 제시되어있어

더할나위없는 친구같기도, 부모님 같기도 할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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