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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상식사전 - 옆자리 선배도 모르는 회사생활 생존비밀!, 최신개정판 ㅣ 길벗 상식 사전
우용표 지음 / 길벗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3/0104/pimg_789407175812474.jpg)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디딘 모든게 다 미숙해 어리버리한
신입사원들이 알아둬야 할 Tip들이
사회생활 선배가 후배를 코치해 주듯이 친근감 있게 쓰여 있습니다^^
저 역시도 취업준비생으로써
'입사했을때 내가 갖추어야 할 기본이 뭐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되고
주변의 취업한 친구들을 봐도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 이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힘들고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지라
이 책엔 그런 부분에 대해 어떤 답이 있을지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했답니다~
책 표지부터 신입사원 티가 팍팍 나는 캐릭터가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보이는게 신입사원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데요~
내용을 살펴보니 사회생활을 오랫동안 하신 어른들이나
한번쯤 들어봤을만한 이야기들에 관한 내용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어요~
예를들면~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3/0104/pimg_789407175812475.jpg)
이러한 것들이나, 취업 후 이직하려면 그래도 3년정도 뒤에 해라 같은 것들이요~
한두번 들어보긴 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어떻다' 이런 얘기들은 듣지 못하는게 대부분인데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현실적인 답변들을 저자님의 경험을 사례로 쓰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았던 부분 중 하나가
알고있으면 좋은 유용한 Tip들이 중간중간 있다는 것이었어요.
용어부터 시작해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알아야 할 것들, 해야할 것들이 있어서 유익했어요~
그저 단순히 신입사원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신입사원의 입장에서부터 상사의 입장에서 보는 신입사원의 모습까지
객관적으로 두루두루 알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더라구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들도 많아서인지 쉽게 술술 편하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그런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도 해보게 되고
저는 책을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인데도
앉은 자리에서 재밌게 술술~ 읽었답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분들 부터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
혹은 첫 발을 디딘지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감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에겐
유익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