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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직업 감상하기 - 영화와 드라마로 체험하는 미래 사회의 일과 삶
나윤빈 지음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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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로운 것들이 생겨나고,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이다, 불확실한 현재에서 당연히 불확실한 미래를 예측하지만, 그 불확실한 미래를 예측하기조차 불확실하다.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미래의 직업에 대해, 과거 스크린을 통해 접해 보았던 기억을 상기시킬 수 있게 잘 정리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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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는 법, 그딴 건 없지만 - 카피라이터로 24년, 그럭저럭 터득한 글쓰기의 기본에 대하여
다나카 히로노부 지음, 박정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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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어느 신문에서 글쓰기를 권장하는 칼럼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불안한 마음에 자기계발에 몰두한다 ~ 진정한 자기계발은 어학공부나 자격증이 아니다. 바로 그것은 책을 쓰는 것이다. ~ 취미로 독서를 하는 사람은 인생이 바뀌지 않지만 책을 쓰면 인생이 바뀐다. 책을 쓰면서 진정한 독서를 하기 때문이다. 책 한 권에는 내 이야기만 들어가지 않는다. 다른 책에서 얻은 사례가 양념처럼 들어가야 한다. 그러므로 예전처럼 독서를 하다가는 사례를 얻을 수 없다. 그야말로 진정한 공부가 되는 것이다.~“    

 

 저 역시 여느 직장인과 마찬가지로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마음에 무척 와닿았던 내용이었고, 그 후로 글을 써보고 싶다.“는 갈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글 잘 쓰는 법’, ‘서평 잘 쓰는 법등등 많은 책을 읽어 보지만,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쓸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에는 번번히 실패하고 했습니다.

 

 다나카 히로노부씨가 저술한 책 글 잘 쓰는 법, 그딴 건 없지만에서 저자는 이 책이 결코 글쓰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고 얘기하지만, 글을 쓰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

반복하여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읽고 싶은 글을 쓰면, 자신은 물로 남도 즐겁다.”

 

 저는 상대방이 잘 이해할 수 있어야 그리고 상대방에게 큰 감동을 주어야 좋은 글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것이 글의 최종목표이기는 하겠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글을 쓰는 스스로가 재미있고 감동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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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초이스 - 이 음식, 정말 내가 고른 걸까?
최홍규 지음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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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음식을 고른다?‘, ‘음식이 사람을 고른다?‘, ‘미디어가 사람과 음식을 고른다!‘ 일상적으로 먹고 마시는 음식 조차도 상업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미지에 각인되어 고르고있다. 씁쓸하지만, 곱씹어가며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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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의 시간 - 동남아시아 경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2020 정진기언론문화상 경제, 경영도서 대상
박번순 지음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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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아세안 혹은 동남아시아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싱가포르를 제외하면, 낙후된 지역, 아직까지 공산주의 체제가 다수 존재하는 지역, 전쟁과 내전, 캄보디아의 킬링필드, 산업연수생 등등 다소 무겁고 어두운 느낌이 대부분이었고, 최근에서야 인기있는 여행지라는 이미지가 주어졌었다.

그런데 박번순 교수님의 이 책은 나의 어두운 선입견을 여지없이 무너뜨려 주었다. 6~70년대 대한민국이 경험했던 것에 못지 않은 놀라운 경제발전이 진행중이고, 다양한 정치이념이 존재하지만 이념 논쟁에 휩싸이지 않고, 공동체로서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공동체의 모습과 그 발전가능성 등의 긍정적인 부분과 함께, 군부 독재의 잔제 및 화교 자본의 공고함으로 인한 새로운 시장진입의 어려움, 정경유착 등의 부정적인 상황등이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되어 있다.

 

지난 11월에 부산에서 개최되었던, ‘-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그리고 현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통해 그 어느 때 보다도 관심이 더해가고 있는 아세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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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아이디어 (양장)
아마르티아 센 지음, 이규원 옮김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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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justice)의 실현'이라는 거대 담론 보다는, '부정의(injustice)의 개선' 이라는 실천가능한 정의의 구현 방법을 제시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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