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속도로 읽으며 소령의 마음이 내 마음인양 가슴이 저려 오더군요
정석에게 더 마음이 쓰이는 것을 보면 사랑받지 못하는 자의 마음을 아는 까닭이겠지요
사람의 마음은 마음 먹은대로 흐르지는 않아봅니다.
이제 50여 페이지만 넘기면 다 읽는다고 생각하니 아쉽네요
소설 심혈을 기울여 써 주신 김인숙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