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엄마표 한글 쓰기 1 - 기본 모음자와 기본 자음자 (ㄱ~ㅂ) 한솔 엄마표 한글 1
최희정 지음 / 한솔스쿨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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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엄마표 한글 쓰기 1.

기본 모음자와 기본 자음자 (ㄱ~ㅂ) 만 5세 이상

한솔스쿨

 


한글 원리를 이해하며 바르게 쓰기!

엄마의 도움 없이 스스로 쓰기!

교과서 핵심 낱말을 익혀 초등 교과 대비!


 

 

감사하게 한솔스쿨 엄마표 한글 쓰기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딸은 6살이고 한글은 작년부터 조금씩 노출하며 워크북으로 조금씩 알려주고 있었습니다만, 생각보다 아이가 한글을 외우기 어려워하고 금방 지쳐하는 모습을 보니 천천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첫째 아들은 6살 이쯤 한글을 다 익혀서 읽을 수 있고 어느정도는 쓸 수 있었는데, 확연한 차이는 아이의 기질과 성향의 차이도 있고 아이가 둘이다보니 둘다 공부해줄 수 있는 상황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 책을 한번 만나보고 아이가 다른 한글책으로 공부해본다면 좀 다른 부분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으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사진 처럼 총 5가지 특징이 잘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통문자보다는 한글의 원리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워크북이 아이들이 이해만 한다면 금방 깨닫고 읽고 쓸 수 있기에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게다가 제일 기초단계라 하루의 딱 두장으로 할 수 있으니 아이와 어디까지 해야하나 눈치싸움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

 


 

 이처럼 1권에서는 바로 자음 모음을 쓰는 것 부터 시작이 아닌, 연필을 바로 잡는 방법과 공부하는 자세를 간단히 배울 수 있고, 선 긋기, 모양 따라 그리기와 숫자 쓰는 등 운필력을 기르기 위한 기본 훈련을 하게 됩니다. 

 

 

 

 




 



 

 

차례로 보니  간단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되어있으니 좋았습니다.

1. 준비 - 운필력 기르기

2. 기본 모음자 ㅏ,ㅓ,ㅗ,ㅜ,ㅣ 알기

3. 기본 자음자 ㄱ,ㄴ,ㄷ,ㄹ,ㅁ,ㅂ, 알기

4. 다지기 

 

 

1. 준비. 운필력 기르기 입니다. 





 

 

2. 기본모음자 ㅏ 만나기 



 

이전에 해왔던 한글 워크북보다 간결하고 하루 양이 정해져있는 만큼 저희 딸이 부담없이 잘 따라와줘서 한번에 여러장을 해버리기도 했어요. 

그래도 제대로 읽고 써야하는게 답이라, 읽어가면서 쓰는 연습을 해줬어요.

 

모음에 대해서 정확히 배우고 짚고 넘어가기 좋았어요.

자음과 합쳐져 나는 소리 가, 나, 다, 라 이렇게 써가면서 단어도 만나게 되고 지루하지 않게 스티커 붙이기도 하면서 하다보니 순식간에 일주일동안 절반이상을 풀게 되었네요.

 

 

3. 기본 자음자 ㄱ 만나기



 

모음자 처럼 자음을 찾고 쓰며 스티커 붙이는 활동이에요.

반복적으로 자음 모음을 익힐 수 있었어요. 

 

 

 

 

4. 다지기 




 

 

자음 ㄱ~ㅂ, 모음 ㅏ,ㅓ,ㅗ,ㅜ,ㅣ 를 익히고 나면 다지기 학습으로 넘어가게 되네요. 배웠던 자음과 모음으로 문장 따라 쓰기도 함께 할 수 있어요. 아직은 어려운 문장이지만, 시도해보는 것 너무 좋은것 같아요.

 

 




 

 

그동안 딸이 열심히 풀어주고 공부하고 있었어요. 

오늘도 낮에도 풀고 밤에도 풀고 부담없이 푸는 모습을 보고 기존에 갖고 있었던 한글 워크북과 병행해가면서 학습하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 다음 문제집은 겟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엄마표 한글쓰기로 아이가 조금 더 즐거운 한글공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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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아래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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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시 평상시에 기적 같은 만남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 눈의 보이는 밤하늘의 별은 약 8천 6백개 입니다. 은하계의 2천억개의 별 중에서 8천 6백 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거리의 불빛이 있는 곳에서는 숫자가 더 줄어들기 때문에 우리는 은하계의 별들 중에서 극히 일부만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밤하늘의 별이 여느때 보다 더 사랑스럽게 보일 것입니다.
(생략)
별이 되었든 사람이 되었든 우리는 평상시에도 기적 같은 만남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내일은 어떤 만남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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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네덜란드로 갔어 - 한국을 떠나려 하는 이에게
죠디 리 지음 / 하모니북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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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하지 않은 채 집에만 덩그러니 있는 겁쟁이보다
시도하고 깨지고 무너지고 실패하고
그렇게 성장하는 멋쟁이가 되는 거야. - 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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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꾼 기록 생활 - 삶의 무게와 불안을 덜어주는 스프레드시트 정리법
신미경 지음 / 뜻밖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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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꼭대기의 탐스러운 열매에는 언제 도달할지 모르지만, 올라가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었다. 배를 곯지도 않았다. 나무늘보는 깨달았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뭐라도 생김을. 나의 무기력은 잠깐 숨을 고르기 위함이었다고. 고개를 돌려보니 날다람쥐는 오늘도 활공 중이다. 나무늘보는 자신의 나무를 계속 오르는 것 자체가 살아가는 의미임을 알았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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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흔들려도 매일 우아하게 - 모멸에 품위로 응수하는 책읽기
곽아람 지음, 우지현 그림 / 이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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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흔들려도 매일 우아하게

(모멸에 품위로 응수하는 책읽기)

곽아람

이봄

 

 

 

나는 어릴 때 어떤 책을 읽고 삶의 희망을 가져봤을까?

이 책을 펼쳐 목록을 읽어보면서 문뜩 그런 생각을 해봤다. 곽아람 작가님은 어렸을 때부터 만난 책 속의 여성들을 통해 많은것을 배우고 여성으로 살아가는 환경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을 배우며 성장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나도 작가님 처럼 ‘어렸을 때 부터 책을 더 많이 읽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며 독서광이 되지 못한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이 책을 빠져 읽게 되었다.

 

독서에는 여러 목적이 있겠지만 어린 날 책읽기의 가장 큰 효용이자 목적은 바로 이것이라 믿는다. 어린아이의 여린 마음을 둘러싸는 보호막이 되는 것. 그 막은 더 많은 책을 읽을수록 더욱 유연하면서도 튼튼해진다. 터지지 않는 비눗방울 같은 형태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 하여 훗날 어른이 되어 금력이라든가 권력이라든가 하는 세속적인 가치들이 마음을 어지럽힐 때 흔들림 없는 성채이자 단단한 방패가 되어준다. 그것이 '교양'의 참뜻이지 않을까.     (p.191)

 

 

책 제목처럼 매 순간 흔들리는 가운데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았던 책 속의 여성들. 자신만의 삶의 태도로 살아온 20인의 여성들을 만날 수 있었다.

소공녀 세라부터 빨강머리앤, 마스다미리 작가님의 책, 빙점 등등..

책 속의 여성들은 현실의 나와는 너무나 대비되는 강인함과  인내심, 여성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무기가 무엇인지 읽어보면서 책 속의 여성들을 통해 나의 인생 멘토를 찾고 싶어졌다.

 

“그래, 좋아. 시련은 사람들을 시험에 들게 하는 법이고, 내게 닥친 시련은 널 시험해서 네가 얼마나 좋은 아이인지 가르쳐줬으니까.”. (P.30)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요한 것보다 원하는 것이 더 많아요. 그래서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 거예요. 하지만 이 세상을 움직이는 건 필요한 것이 원하는 것을 능가하는 사람들이에요."    (p.208)

 

책에서 만난 여성들의 삶을 하나하나 작가님의 맛깔나는 문장들로 만나보니, 여성들의 삶이 긴 밧줄위에 두팔벌려 흔들흔들 떨어질듯 말듯 타고 다니는 줄타기 광대처럼 살아가는 것 처럼 느껴졌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성은 제2의 성으로 불리우는 여성. 높은 위치에 있든 낮은 위치에 있든 항상 위축되고, 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어려웠다.

여자로 살고 있지만 평등한 인간의 삶을 살고 싶은 수많은 여성들.

과거나 현재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페미니스트’라는 단어가 나오고 나서부터 과거 많은 사람들이 여성들에게 부여했던 좋지 못한 관행에서 벗어나, 한 인간으로서 누리는 자유와 권리를 위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희망이 보이는 듯 하다.

 

자신감이란 때로 자신의 내면에서 이끌어내야 함을 그 시절에 배웠고,  이후에도 여러 산을 오르면서 자신에게 여러 차례 똑같은 질문을 묻고 똑같은 응답을 했다. 나는 충분히 훌륭할까? 그럼, 물론이지. (P.219~220)

 

미셸 오바마도 버락 오바마의 정권 기간 동안 자기 자신을 잃어가며 남편을 내조하고, 나홀로 육아를 어쩔 수 없이 하면서 자신이 쌓아왔던 커리어가 사라지는 가운데서도 ‘나 꽤 잘하고 있다’며 내 자신을 격려할 줄 아는 아주 멋진 여성이었다. 그러면서 나도 그럭저럭 잘 해내고 있다고 위로를 받았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이기에 [비커밍] 책도 꼭 읽어보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빨강머리앤을 처음 번역하신 고 신지식 작가님을 만난 권아람 작가님의 스토리를 읽으면서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나왔다. 과거 태평양전쟁으로 인해 고아들이 많았던 시절, 고 신지식 선생님께서 번역하신 [빨강머리앤]을 읽고 희망과 위안을 삼았을 그 당시의 소년소녀들.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빨강머리앤]을 만나게 해주었던 고 신지식 선생님과 곽아람 작가님의 운명적인 만남과 이별.

책이 이렇게 우리의 인생을 좋은 길로 또는 좋은 방향으로 안내해준다는 사실. 그 힘을 나도 다시 느끼는 순간들이다.

 

그 밖에도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의 마플 탐정 할머니.

할머니를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이 바뀔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우아한 연인]의 케이트처럼 책을 읽으며 책 속의 주인공들로부터 삶의 태도를 배우는 "일상의 소박한 즐거움"으로 살고 싶다는 의지.

그리고 이 책 마지막을 [폴리애나의 기쁨놀이] 의 폴리애나를 통해 컨택드 시대 속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폴리애나처럼 어떠한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과 행복과 기쁨을 찾을 수 있는 마음가짐을 배워본다.

 

장바구니로 담아뒀던 이 책을 감사하게 [우아한 독서광 클럽2기]로 만나 곽아람 작가님의 팬이 되어버린 나.

독서광 나도 이제 시작!!

 

그리고 책 표지와 책 속에 그림들까지 너무 예뻐서 읽는내내 내면이 우아해지는 시간이었고,다시 한번 책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큰 위로를 받고 힘을 얻고 매일을 살아가는지 감사함 가득안고 이 책을 닫는다.

 

사람은 반드시 소박한 즐거움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우아함이나 박학다식처럼 온갖 화려한 유혹들에 맞서서 즐거움을 지켜야 한다. (P.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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