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기술 (리커버) -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
개리 비숍 지음, 이지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4월
평점 :
품절


 

 

시작의 기술

개리 비숍

웅진 지식하우스

 

 


침대에 누워 걱저만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

아마존 45주 연속 베스트셀러


 

 

현재 나의 삶이 만족스럽지 못한 이유는 나와 나누는 자기 대화가 의욕을 꺾어놓기 때문이다.

저자는 무언가 새로운 시작을 갈망하는 모두에게  ‘7가지 단언’을 통해 삶이 달라지고,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책 제목처럼 시작을 위해서 이불 속에서만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또 수많은 계발서를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행동 해보라고 따끔한 조언들이 내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실, 계발서를 읽기만 하고 행동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 중에 내가 속해있기 때문인지, 읽을 때마다 뜨끔한 마음에 “나도 무언가 시작해보자” 라는 용기가 샘솟는다.

 

 



목차

 


 

나를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저자는 자기와의 대화에서 긍정적인 대화를 많이 나누는 사람들은 자신감이 생기며, 생산성이 높다고 한다. 그러나 반대로 부정적인 자기 대화는 기분 저하 및 무력감으로 무엇을 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어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긍정적인 사고, 자기 긍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지 않지만, 우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제공할 단언 7가지를 제시한다. 내 현실을 자신과의 대화에서 시작된다고 하니, 이 책을 통해 배워보면 좋을 것 같다.

 

 


 

인생이 쉬워지려면 우리는 보고 느낀 감정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보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 그렇다면 살아갈 인생이 보다 즐겁고 수월할 것이다.

최근 나도 이사 준비로 꽤 분주한 마음에, 미루고 싶은 생각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는 순간 내가 별거 아닌 고민에 사로잡혀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태도를 변화시켜 하나하나 실행해야겠다는 의지를 만나게 되었다.

 

 

 

그렇다면 주변에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나와 특별히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다만 한가지 다른 점은 우리가 매일 갖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우선 행동을 실행하면서 수많은 어려움들을 하나씩 풀어나간다는 점이다.

과거 사람들은 생존본능이 우리를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면,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현재까지 이불 속이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까? 모든 것은 의지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하니, 내가  의지가 없다면 그 사실을 직시하고 나와 내 인생을 한번 생각해보는 것 만으로도, 그 의지가 다시 생겨날 것이다.

 

 

사실 그래도 괜찮다. 지금 이대로 살기로 결심했다는 사실을 똑바로 직시하는 것은 다른 길을 가기로 결심하는 것만큼이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왜냐하면 때로는 내가 나 자신을 행복하지 않은 상태에 두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진짜 변화를 시작할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P.49

 

 


 

많은 사람들은 과거 슬픈 경험, 안좋은 추억들에 얽매여 현재의 나를 부정하고, 부정적인 생각들로 많은 생각과 동시에 도전해보지 않고 주저하고 있다. 나는 피해자라는 코스프레로 동정을 사기도 하며, 현재 해야할 것들을 미룬다는 것이다.

하물며 우리가 죽기 전에 ‘나 잘 살아왔다.’ 라는 생각보다 많은 걸 부정적로 생각하며 시도해보지 못하고 살았다는 것에 안타까움으로 눈을 감을 것이라는 이야기에 소름이 끼친다.

 

 

내 삶은 자신과의 대화에서 시작된다고 하니, 저자가 알려주는 <7가지 단언> 을 기억해보면 좋겠다.

  1. 나는 의지가 있어.
  2.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3. 나는 할 수 있어
  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이 책을 읽는데, 전 피겨스케이트 김연아 선수의 한마디 대사가 떠올랐다.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거지”

맞는 말이다. 잡다한 생각들은 우리를 실행으로 옮기기 전에 차단시켜 버리기 때문에, 불확실성한 인생을 환영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보면 좋겠다.

 

평소 하지 않은 일을 시작하고, 안가본 곳을 거닐어보고,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것.

내 평범하고 무료한 일상을 한탄하기보다, 새로운 시작을 해보는 의지를 키워보면 좋을 것 같다.

때를 기다리지 않고 우리가 먼저 행동하면, 삶은 나로부터 시작하고 변화한다는 것을 깨닫을 것이다.  “벌써부터 시작도 하기전부터 풍요로운 삶은 이런 것 아닐까?” 미소 지으며 오늘의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되는 것 같다.

 

 

무한한 자기 긍정으로 새롭게 매일을 시작하자.

 

 

우리는 왜 내 삶의 일부인 특정한 일에 저항할까? 그런 숙제들에 관해 이미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자기 대화를 나누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지긋지긋하다고 여기는 일을 떠올려보면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이다. 여러분의 자기 대화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P.21

 

사실 그래도 괜찮다. 지금 이대로 살기로 결심했다는 사실을 똑바로 직시하는 것은 다른 길을 가기로 결심하는 것만큼이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왜냐하면 때로는 내가 나 자신을 행복하지 않은 상태에 두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진짜 변화를 시작할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P.49

 

커리어에서 위험을 감수할 때 느끼는 불안과 의심에서부터 러닝머신에서 5분을 더 뛸 때 경험하는 숨 가쁜 느낌과 근육의 통증까지 우리의 가장 큰 성공은 불편과 불확실, 위험에서 탄생한다.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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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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